유니온픽처스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채널 See Tickets와 글로벌 공연·투어에 관한 프로모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콜드플레이(Coldplay), 어셔(Usher)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마케팅 협업으로 주목받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채널 See Tickets와 기획사 유니온픽처스가 글로벌 컬처, K-pop 프로젝트의 마케팅·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See Tickets는 글로벌 아티스트뿐 아니라 최근 엑소(EXO),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Pink), 트와이스(TWICE) 등 K-pop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하며 한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유럽 등에서 강점이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니온픽처스는 자사의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글로벌 공연, 엔터/투어리즘 상품의 배급과 마케팅, 현지 안정적 오퍼레이션 인프라에 큰 힘을 받을 전망이다.
See Tickets은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뿐 아니라 새로운 문화 관광 상품 프로젝트까지 제작하는 글로벌 제작사 유니온픽처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See Tickets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유명 K-pop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투어에 대한 종합적인 티켓 솔루션과 특별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See Tickets는 독립 티켓팅 회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프로모터인 CTS Eventim의 자회사라며, 유니온픽처스의 글로벌 컬처 프로젝트에 관한 비전에 공감하며 함께 멋진 프로젝트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유니온픽처스 측도 우리가 만드는 문화/엔터 프로젝트들이 세계 시장과 고객들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함께하는 아티스트들과 IP 파트너들 역시 기존에 만나기 어려웠던 미국, 유럽 시장에서의 꿈과 기회를 유니온의 PD들과 기획자들과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e Tickets와 유니온픽처스는 미국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주요 국가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온픽처스는 2024-2025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정용화, SF9 다원과 주호, SK텔레콤 에코페스티벌(아이즈원 최예나, 루나, 틴탑 니엘 등)과 함께했으며, 여자친구 소원, SF9 주호 등과의 해외 프로젝트를 예정하고 있다.
유니온픽처스 소개
프로덕션 유니온픽처스는 국내 최다 K-pop 콘서트와 투어 프로젝트를 제작한 기획사 중 하나다. 배우 임시완, 거미, 박봄, 아이비, 악동뮤지션, 이병찬, 이솔로몬, 댄스크루 원밀리언, 최예나 등 정상급 아티스트는 물론 워너원, 러블리즈, SF9, 틴탑, 템페스트, 빅톤 등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들과의 다수 프로젝트를 제작/투자 진행했다. 국내외 공연 사업 외에 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들과의 엔터미디어 협업, 미국·대만 등 해외 K-pop Store (앨범, 굿즈 등)들의 공급 사업 관리를 진행하며, 현재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