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수) 산학 교류 협력을 위해 사이버한국외대를 방문한 이경민포레 임원진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7월 10일(수) 대학 사이버관에서 이경민 원장을 비롯한 포레 임원진을 맞이해 산학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레는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경민 원장이 설립한 뷰티 아티스트 기업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지닌 토탈 뷰티 살롱 브랜드 ‘이경민포레’와 ‘드라포레’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와는 지난 2월 K-뷰티의 향방을 함께 모색해 나갈 파트너로서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및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이경민 원장과 장지윤 이경민포레 청담본점 대표, 김정윤 과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과 최서연 기획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사이버한국외대의 Full-HD 스튜디오를 견학해 콘텐츠 제작 과정을 살펴봤다.
환담에서 이경민 원장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신설된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의 교육과정에 큰 관심을 표하고, 천편일률적인 뷰티·메이크업 교육과정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더불어 개개인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살리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며 우리의 뛰어난 뷰티 프로덕트와 기술을 다양한 국가·인종에게 맞춰나가는 것이 K-뷰티가 지향해야 할 세계화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측은 학습자가 창의성을 자유롭게 펼쳐낼 수 있는 교육을 구현할 교수자의 역량에 대한 자문 제공, 패션·뷰티 현장 견학 프로그램 마련 등 대학과 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K-뷰티 인재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 교류의 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7월 31일(수)부터 8월 19일(월)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의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하면 되며 전화나 이메일(ipsi@cufs.ac.kr), 카카오톡(cufs)으로 개별 상담 또한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1개 학부와 아테나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