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분기 ‘TV광고 DX 어워드’에서 지자체 ‘철원군’이 수상했다(자료제공=모티브인텔리전스)
서울--(뉴스와이어)--애드테크 전문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는 오늘 ‘TV광고 DX 어워드’의 2024년 2분기 수상 캠페인으로 철원군(대행사: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TV광고 DX 어워드’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TV광고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 모범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해 광고분야에서의 DX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주관사 모티브인텔리전스를 필두로 후원사 한국디지털광고협회,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LG전자(LG채널), 뉴 아이디가 함께 그 뜻을 모아 주최한 어워드이며, 지난 1분기에는 하이트진로의 켈리가 선정된 바 있다.
‘TV광고 DX 어워드’의 수상 캠페인은 국내 최대 CTV 광고 플랫폼인 모티브인텔리전스의 크로스타겟TV를 통해 집행된 CTV 광고 캠페인 중 TV광고의 디지털 전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어워드 취지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인벤토리 통합 운영 지수’, ‘타겟팅 지수’, ‘성과 측정 지수’를 산출해 점수를 합산해 선정하게 된다.
△인벤토리 통합 운영 지수는 실시간 IPTV, VOD, FAST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어드레서블TV의 CTV 광고 지면을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했는지와 TV-모바일간 크로스디바이스 타겟팅 활용 여부를, △타겟팅 지수는 광고주의 자체 타겟팅 데이터나 기타 데이터를 이용해 얼마나 다양한 타겟팅 세그먼트 활용했는지 여부를, △성과 측정 지수는 실시간 측정 툴 활용 여부와 기타 ROI 측정을 위한 광고주 데이터 제공 여부를 종합 평가했다.
2분기 수상 캠페인인 ‘철원군’은 지자체 최초로 프로그래머틱 CTV광고를 집행했는데, 특히 인벤토리 통합 운영 지수 및 성과 측정 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TV광고에서 DX 전략을 실행한 모범사례로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약 1000만원 상당의 CTV 광고 인벤토리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철원군은 CTV광고 시청자를 리타겟팅(Re-targeting)해 모바일 유튜브 광고를 집행하는 ‘크로스디바이스’ 광고도 적극 활용했다. 이미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디바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크로스디바이스 전략이 필수인데, 철원군은 이를 통해 TV-모바일 간의 동일한 메시지를 송출함으로써 브랜딩은 물론, 유튜브의 조회수도 상승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렸다.
또한 철원군은 CTV광고의 다양한 인벤토리를 활용해 꾸준히 캠페인을 집행하면서 TV광고 최적화를 해왔고, 그로 인해 이번 어워드의 ‘인벤토리 통합 운영 지수’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모티브인텔리전스에서 발간한 ‘2024년 국내 CTV광고 집행 현황’ 리포트에 의하면 철원군의 사례처럼 CTV광고를 1회 집행한 후에 다시 집행한 경우는 전체 캠페인의 약 45%였다. 뿐만 아니라 2회 이상 집행 캠페인의 평균 예산이 1회 집행 캠페인보다 약 39%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철원군을 비롯해 다수의 CTV광고 캠페인이 재집행 비율이 높으면서도 재집행 시 예산을 증액하는 패턴을 볼 때 TV광고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 긍정적인 성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인준 모티브인텔리전스 CTV광고사업본부 이사는 “TV광고의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 걸맞게 우수한 캠페인을 기획 및 실행해 이번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 철원군과 대행사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전한다”며 “더욱 진화된 CTV광고 캠페인들을 통해 앞으로도 광고주들이 소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국내 최초, 최대 CTV 광고 플랫폼인 ‘크로스타겟TV’를 2018년부터 출시 및 운영해 왔다. 크로스타겟TV는 IPTV 실시간, VOD, FAST, 어드레서블TV 등 다양한 광고 인벤토리를 통합 운영하고, 탄력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틱 CTV 광고 플랫폼으로, 2023년 기준 이전 연도 대비 거래액 750%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모티브인텔리전스 소개
2014년 설립된 모티브인텔리전스는 기업 마케팅을 자동화하는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이다. 기업 고객에게 광고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모바일에서 TV까지 미디어를 위한 수익을 창출한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창조적인 기술 혁신과 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2019년에는 SK브로드밴드와 프로그래머틱 TV 광고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2021년에는 삼성전자 ‘삼성TV플러스’와 성공적인 CTV 광고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애드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기업 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한편 모티브인텔리전스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빠른 대응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민첩함(Agility), 혁신(Innovation), 그리고 고객중심(Customer Oriented)이라는 4가지 키워드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