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뉴스와이어)--접근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단일 세포 시퀀싱 솔루션의 일류 공급업체인 파스 바이오사이언스(Parse Biosciences)는 단일 세포 데이터 분석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사용자 친화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인 트레일메이커(Trailmaker™)를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빠르고 확장 가능하며 엔드투엔드 분석을 제공할 수 있는 트레일메이커는 일반적인 분석 장벽을 제거하여 단일 세포 데이터를 생물학적 인사이트로 신속하게 변환한다.
단일 세포 RNA 시퀀싱(scRNA-seq)은 연구자들에게 생물학적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발달 생물학, 종양학, 면역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응용 분야를 찾고 있다. scRNA-seq이 널리 채택되고 실험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연구자들이 생물학적 인사이트를 쉽게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접근성 높은 데이터 분석 방법에 대한 요구 사항이 커지고 있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인 찰리 로코(Charlie Roco)는 “기존의 단일 세포 데이터 분석은 데이터 처리, 시각화, 데이터 통합 및 해석뿐 아니라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전문가 부족 등 여러 문제를 겪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단일 세포 연구를 더 쉽고, 더 비용 효율적이며, 더 확장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며, 트레일메이커를 사용하는 모든 과학자는 단일 세포 데이터를 쉽게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으므로 실험과 프로젝트에서 더 빠르게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레일메이커는 에버코드 훌 트랜스크립톰(Evercode Whole Transcriptome) 키트에서 생성된 미처리 시퀀싱 파일(FASTQ)을 가져올 수 있고, 단 한 줄의 코드 없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다운스트림 데이터 시각화 및 바로 공개 가능한 수치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2024년 초 파스 바이오사이언스가 바이오미지(Biomage)를 인수한 직접적인 결과물이다. 이 새로운 브랜드의 개선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이미 4500명 이상의 연구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이제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고객과 모든 학계 연구자에게 공식적으로 무료 제공된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올해 유럽 인간 유전학 회의(European Society of Human Genetics Meeting )에서 트레일메이커의 기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 소개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인류의 건강과 과학 연구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회사이다. 전례 없는 규모와 용이성으로 단일 세포 시퀀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역량을 부여하는 당사의 개척적인 접근 방식은 암 치료, 조직 복구, 줄기세포 치료, 신장 및 간 질환, 뇌 발달, 면역 체계 등에서 획기적인 발견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워싱턴 대학교에서 발명한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파스는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전 세계 거의 2000여 곳의 연구소에서 사용된다. 증가일로에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에버코드 훌 트랜스크립톰, 에버코드 TCR(Evercode TCR), 에버코드 BCR(Evercode BCR), CRISPR 디텍트(CRISPR Detect), 진 캡처(Gene Capture), 데이터 분석을 위한 소프트웨어 도구 등이 포함된다.
워싱턴주 시애틀의 활기찬 사우스레이크 유니언 지구에 본사를 둔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3만4000제곱피트의 본사 및 최첨단 연구소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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