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와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는 4월 29일(월) 상호 간 교류 및 교육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김형우 부회장과 김종현 회장,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과 윤영근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장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4월 29일(월) 대학 사이버관에서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CSMA, 회장 김종현)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 교육사업 활성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의 장지호 총장과 윤영근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장,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의 김종현 회장과 김형우 부회장이 참석했다.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는 199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건설안전 실무자들의 협의체로, 건설안전에 대한 상호정보 교류 및 건설안전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를 통해 건설업 전반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여 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 사업분야 관련 지식, 기술, 정보의 제공 및 공유 △양 기관 홈페이지를 통한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마케팅 등 업무 협조 △공동 관심분야의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등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소속 임직원 및 회원이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할 경우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 지원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은 이와 관련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건설업 안전관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며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6월 1일(토)부터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의 총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1개 학부와 아테나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