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주코리아,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 도전장… 2024년 하반기 ‘TR300’ 론칭 예정
서울--(뉴스와이어)--하우주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사 다빈 월드(대표 고재희 회장)는 하우주 브랜드의 레저 모터사이클 ‘TR300’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1990년 설립한 다빈 월드는 2002년 하우주코리아의 공식 디스트리뷰터로 클래식 스쿠터 ‘벨라 125’를 론칭하며 국내 스쿠터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하우주는 1991년 설립 이후 일본 스즈키와 기술 제휴를 맺고 설계·엔진·부품 제작 등 모든 공정을 자체 설비내에서 운용하는 국내 몇 안 되는 제작사다.
하우주는 품질 수준을 일본 스즈키와 동급으로 관리하고 있다. 다빈 월드를 통해 국내 유통되는 하우주 자체 브랜드 제품 외에도, DNA 모터스의 OEM·ODM 생산 모델 ‘VF100’, ‘UHR125’, ‘엠보이125’ 등 대부분 모델 또한 하우주가 생산하는 제품으로써 연간 1만 대 이상이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다.
이처럼 하우주는 22년간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품질로써 인정받은 브랜드지만, 레저 모터사이클 시장에는 적극적으로 진출하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러나 2024년 ‘TR300’ 공식 론칭 출사표를 던지며 레저 모터사이클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TR300’은 하우주의 기술력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검증된 298CC 병렬 퓨얼 인젝션 수랭 엔진은 최대토크 27.8N.M으로 부드럽고 파워풀한 라이딩 아드레날린을 선사한다.
엔진의 주요부품 크랭크는 AICHI, 메탈베어링의 소재는 일본 AIDO METAL, 피스톤·링의 부품은 일본 RIK 제품을 수급받아 모터사이클의 내구성을 판가름하는 핵심 주요 부품이 일본 생산 완제품으로 완성됐다.
등화류의 채택은 독일오슬람 풀 LED를 채용했으며, 일본 가야바의 서스펜션 프런트 140MM, 리어 67MM의 롱스트로크로 크루저다운 편안하고도 안정적인 라이딩감을 선사한다.
프런트, 리어 캘리퍼는 일본 닛신 캘리퍼와 보쉬 ABS 시스템으로 완벽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시트고는730MM로 초심자도 부담 없는 착지성을 실현했다.
이모빌라이져(HJIS)를 기본 채용한 도난 방지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전달한다. 스피드메터의 경우 일본의 대표 인디케이터제작사인 NIPPON SEIK사 제품이 채용됐다.
쿼터급에서 만나보기 힘든 슬리퍼 클러치(일본F.C.C)를 기본 채용해 본연의 기능인 백토크를 상쇄하며 기존보다 30% 낮은 클러치 압력으로 라이딩의 피로도를 최소화, 크루져의 정통성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크루저 모터사이클답게 GENUINE으로 제공되는 범퍼가드, 너클가드, 사이드백, 텐덤자등받이, 윈드스크린을 옵션 사양으로 제공한다.
하우주는 TR300의 고객층이 저배기량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넉넉한 출력과 품질 높은 제품을 원하는 경향을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 쿼터급 아메리칸 크루져 시장의 1위를 목표하고 있다.
하우주의 수입사 다빈 월드는 2024년 TR300의 론칭과 발맞춰 하우주 브랜드의 그간 아쉬움으로 남았던 전국 딜러망을 확고히 하고, 마케팅·서비스·물류·부품의 세분화된 내부 개편을 통해 국내 모터사이클 판매량 TOP 3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빈월드 소개
‘Value-driving Marketing & Sales’. 다빈 월드는 지속가능한 가치 지향적 사업으로 고객 중심의 신 패러다임을 창조한다. 1990년 설립 이래 다빈월드는 모터사이클, 하이파이 오디오 & A/V, 케미컬 및 기타 소비재 등 차별화되고 특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가치 지향적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고객사 및 고객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책임감을 중시하며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소싱력으로 ‘Market Needs & Trend’를 누구보다 먼저, 정확히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롭고 경제 효율적인 패러다임을 과감히 제시하는 전문 마케터로서 탄탄한 업계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며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