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수 한미비즈컨설팅대표는 4월 19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마을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수출 마케팅 7체크포인트에 대한 강의 중 링크드인( LinkedIn)에서 해외 바이어를 찾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노트북으로 바이어 찾기 실습을 했다
서울--(뉴스와이어)--한미비즈컨설팅그룹은 강영수 대표가 19일 오후 익산청년시청에서 전북 마을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수출 마케팅 7체크포인트에 대해 강의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마을기업 육성사업 전문교육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 참석자는 16개 마을기업 대표였다. 이 영농조합법인 대표들은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해외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참석했다.
강의는 수출 마케팅을 위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과 판매자가 갖추어야 할 스킬을 7가지 토픽으로 구분해 실습과 함께 진행됐다.
첫째, 시장 타깃팅은 자원이 제한적인 중소기업들에게 수출 마케팅의 시발점이다. 자사 제품을 세계 각국이 얼마만큼 수입하고 있는지, 수입 가격은 어떠한지 정보를 알면 수출 유망국 선정이 쉬워진다. 마을기업 대표들은 무역통계 DB (Trade Map) 활용 방법에 대한 실습 시간을 가졌다.
둘째, 수출자는 자사 제품의 속성과 경쟁사 제품과의 다른 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바이어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수출자는 생산원가와 경쟁제품 가격을 참고해 최소 주문량 기준으로 바이어에게 수출 가격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수출을 원하는 기업은 웹사이트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어 구축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서 방문자들에게는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다섯째, 수출자는 SNS로 사무실에서 해외 바이어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약 8억명이 가입해 있는 링크드인(LinkedIn)으로 원하는 품목의 타깃 시장 바이어 발굴 방법을 실습으로 진행됐다.
여섯째, 바이어와의 소통에 필요한 외국어는 AI 도움을 받으면 되지만, 그 형식과 방법은 수출자가 알고 있어야 한다.
일곱째, 수출자는 수출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완전한 수출 계약 이행과 안전한 수출 대금 회수는 수출자의 기본적인 책무다.
KOTRA에서 35년 동안 근무한 강영수 대표는 “요즘 같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성공적인 수출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AI기술과 SNS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전북마을기업 대표들에게 특별히 강조했다.
한미비즈컨설팅그룹 소개
한미비즈컨설팅그룹은 KOTRA에서 35년 동안 근무한 강영수 대표와 미국 현지 파트너들이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을 위해 해외 시장조사, 온라인 바이어 발굴,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대한 컨설팅과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저희는 해외시장으로 수출하고 싶은데 어떤 시장으로 가야 할지, 바이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할지, 수출 계약은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문제 해결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