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존슨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 최고마케팅책임자가 글로벌 예비 CEO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향후 CEO 역임을 앞둔 글로벌 예비 CEO를 대상으로 경영자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CEO Readiness Progra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총 4일간 진행된 ‘CEO Readiness Program’은 ‘딜로이트 경영진 리더십 연구소(Deloitte Executive Leadership Institute, 이하 DELI)’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한국에서 처음으로 DELI의 CEO 프로그램이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특히 이번 강연을 위해 글로벌 기업의 주요 최고 경영자 및 주요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DELI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DELI는 경영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른 리더로부터 통찰력을 얻고 CEO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딜로이트만의 차별화된 경영진 리더십 연구소다. 리더십, 영향력, 역량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팀별 세부 세션 진행, 네트워킹 기회 제공, 지식 및 경험 공유의 장 구축을 통해 참가자들이 고위 관리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진행된 ‘CEO Readiness Program’은 △CEO 역할 △CEO 비전 △CEO로의 로드맵 등 3개의 축을 중심으로 경력 가속화(Career acceleration), 개인 개발(Personal development), 맥락적 통찰력(Contextual insights), 고가치 네트워크(High value network), CEO 준비(CEO readiness), CEO 관점 및 상호작용(CEO perspective & interaction) 등 글로벌 기업의 CEO로서 역할 수행에 필요한 전 과정이 포함됐다.
‘CEO 역할’로는 CEO의 관점을 이해하고 경영진과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법, 이사회 구성원 관리 방법 등을 교육이 이뤄졌다. ‘CEO 비전’으로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설정하고 해당 비전에 적합한 CEO가 되기 위해 동기부여 하는 방법, 자신과 어울리는 리더십 스타일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연 등이 펼쳐졌다.
마지막 ‘CEO로의 로드맵’으로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첫인상과 준비된 CEO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CEO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경험과 계획, 혁신을 주도하고 비전에 연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전략 등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가 제공됐다.
‘CEO Readiness Program’ 이후에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교수진과 참여자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세션 및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동섭 한국 딜로이트 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CEO Readiness Program은 글로벌 주요 기업의 예비 CEO들과 전·현직 CEO들이 참여해 최고 경영자들의 필수 역량과 리더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딜로이트 글로벌과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모든 경력 단계와 변곡점에서 개인 및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는 데에 필요한 조언과 더불어 경영진들의 리더십 개발,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직 또는 차세대 리더들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