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 로고(※ Drink Responsibly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한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인다. 19세 이상의 법적 음주허용 소비자를 위한 콘텐츠다)
이천--(뉴스와이어)--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제주도 소재 한라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19일에는 제주대학교와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제주 지역에서의 지속가능한 바 운영 교육을 확대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국내 주류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형성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적음주허용연령의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과 환경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을 실천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페르노리카 그룹의 지속가능 책임경영(S&R) 활동 내용과 여러 나라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3월 21일 한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법적음주허용연령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 바 문화 구축에 기본이 되는 지속가능성의 개념과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책임 음주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대학교와는 지난해 12월 관광경영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을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한라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12월 제주대학교에 이어 제주에서 열리는 세 번째 교육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제주도 내 지속가능한 바 운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향후 주요 지방 도시로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바(bar) 산업뿐만 아니라 식음료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부산 동서대학교·수원 국제대학교·전주대학교 호텔 및 외식 조리 관련 전공의 법적음주허용연령의 대학생들을 포함해 490여명의 바 및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수천명의 바텐더들이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책임경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 대표는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각 나라별 혹은 지역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지속가능한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자연환경보전 및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2019년에 발표한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을 기반으로, 제품의 원료인 곡물에서부터 한 잔의 제품이 소비자에 제공되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해당 로드맵에 따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탄소 배출 절감에 동참하기 위해 법인 차량 전체를 친환경 모빌리티로 교체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 재질의 사용을 금지하고,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활용되는 모든 제품을 재활용, 재사용 혹은 자연분해가 가능한 소재로 제작하고 있다.
※ Drink Responsibly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한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인다. 19세 이상의 법적 음주허용 소비자를 위한 콘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