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Azar)’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의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Azar)’가 Z세대를 겨냥한 글로벌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미국 소비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48%가 오프라인에서보다 SNS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더 긴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특히 팬데믹을 거치며 성장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범위가 데이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셜 활동으로 확장되면서 ‘취향’, ‘관심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친구를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은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의 힘은 언제 어디서나 공통의 관심사와 성향을 가진 온라인 친구와 쉽고 빠르게 연결될 수 있다는 데 있다.
동네부터 지구 반대편까지…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
‘아자르(Azar)’는 최근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표적인 성과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아자르를 통해 소통을 나눈 글로벌 누적 매치 수는 약 1470억회로 전 세계 인구가 18회씩 매치한 셈이며, 매일 최대 9500만회 이상의 영상통화가 이뤄지고 있다. 전 세계 18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아자르는 출시 10년이 지난 지금도 해외 이용자 비중이 99%로 글로벌 시장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아자르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외국인 친구와 운동, 패션 등의 주제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영어 회화를 비롯해 프랑스어, 아랍어 등 평소 사용하기 힘든 언어로 외국어 회화를 연습하는 이용자들도 눈에 띈다. 국가, 문화, 언어의 제약 없이 화면 터치만으로 새로운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대표 격이다. 하이퍼커넥트의 독자적 기술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RTC(Real-Time Communication, 실시간 통신 기술)를 적용해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채팅 경험을 제공하기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유럽에서도 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자르는 현지화 전략과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 영국에서 싱어송라이터 헨리 무디(Henry Moodie)와 컬래버 페스티벌을 진행해 좋아하는 음악을 매개로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했으며, 최근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 ‘아자르 라이브’의 호스트가 실시간으로 연결된 ‘비디오챗’ 이용자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스트리머와 일대일 영상챗’ 기능을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호스트와 시청자가 함께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소통 양식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