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체외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2024’에 설치된 팍스젠바이오 홍보 부스
안양--(뉴스와이어)--팍스젠바이오(대표이사 박영석)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체외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2024(Medlab Middle East 2024)’에 참가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체외진단 전문 전시회다. 매년 3만여 명이 방문하며, 올해는 전 세계에서 1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팍스젠바이오는 6년 연속 메드랩에 참가하고 있다.
팍스젠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성매개 감염질환(STI) 12종 동시 진단 키트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20종 동시 진단 키트 △인유두종바이러스 고위험 바이러스 HPV16, 18 및 이외의 HPV바이러스 동시 진단 키트 △ 결핵균(MTBC)과 비결핵항산균(NTM) 감염 여부 동시 진단 키트 등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신제품 팍스뷰(PaxView® TB/NTM-ID MPCR-ULFA Kit)는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 감염 여부를 동시에 진단하며, 주요 비결핵항산균(NTM) 6종에 대한 감별 진단(동정, identification)이 동시에 가능한 진단 키트로 ULFA 리더기와 호환돼 8개 테스트 결과를 한 번에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팍스젠바이오는 그동안 중동 지역 진출을 위해 이란·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국가 파트너사들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현지 제품 등록을 완료하고 영업망 등을 구축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동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 마케팅 전략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원천 기술인 MPCR-ULFA array의 우수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중동 지역은 물론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팍스젠바이오 소개
팍스젠바이오는 다중신속 분자 진단을 위한 원천 기술인 ‘MPCR-ULF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감염성 질환(성매개 감염, 호흡기, 결핵, 자궁경부암 등)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암 조기 진단 기술 개발, 차세대 다중분자 현장 진단 플랫폼 구축 등 차세대 체외진단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팍스젠바이오는 단순히 감염성 질병을 차단·예방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족하지 않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그리고 합리적인 서비스로 전 인류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