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이 스트레치 원단 대체할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의 새로운 가공 기술을 공개했다
오스트리아--(뉴스와이어)--목재 기반 특수 섬유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업체 렌징 그룹(Lenzing Group)이 착용자의 편안함을 향상시키는 신축성 있는 원단을 만들기 위해 맞춤화된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의 새로운 가공 기술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책임감 있는 생산 방식을 준수하며, 뛰어난 신축성과 회복력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
향상된 신축성과 편안함, 손쉬운 관리를 특징으로 하는 혁신적인 원단 가공 기술
렌징의 새로운 가공 기술은 직물 전처리와 함께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의 우븐 직물을 재설계하는 것이 포함된다.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는 습식 공정 중에 크게 팽창해 폭 방향으로 원사 크림프가 증가하며, 그 결과 원단의 향상된 복원력과 함께 신축성이 부여되고 쉽게 줄어들거나 구겨지지 않아 가정에서 세탁 후에도 매끄러운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렌징의 테크니컬 마케팅 및 개발 부문 부사장인 렉스 목(Rex Mok)은 “당사의 기술 혁신은 신체와 조화롭게 움직이는 스트레치 원단을 생산하기 위한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의 고유한 잠재력을 활용한다. 이는 관리가 용이하고 편안함을 향상시켜 경량 의류에 이상적이다. 우리는 섬유 부문의 혁신을 통해 책임감 있는 생산 관행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파트너 원단 업체와 공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편안함과 소재 성능을 함께 보장하면서 섬유 밸류 체인 내에서 화석 기반 소재의 사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서 파트너의 역량 강화
렌징은 개발한 원단을 제시하는 수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파트너 원단 업체의 개발 지원까지의 포괄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를 사용한 스트레치 원단은 원단 신축성 및 회복력이 국제 표준을 충족한다. 원단업체 및 브랜드는 렌징과의 협업을 통해 무한한 디자인 가능성을 실현하는 동시에 특히 스포츠웨어, 애슬레저 의류, 라운지웨어, 홈 텍스타일과 같은 분야에서 편안하면서도 책임감 있게 생산된 의류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기존 합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는 관리되거나 인증된 목재에서 추출해 자원을 절약하는 폐쇄 순환 공정으로 만들어지며, 최종 제품 단계에서 식별이 가능하고 출처를 역추적할 수 있어 공급망의 더 높은 책임감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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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셀™ 소개
텐셀™(TENCEL™)은 렌징 그룹의 대표 섬유 브랜드다. 1992년 이래 텐셀™ 브랜드는 다양한 혁신과 자원 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의류 및 가정용 섬유 솔루션의 진화를 주도해 왔다. 텐셀™의 제품 브랜드로는 텐셀™ 액티브, 텐셀™ 데님, 텐셀™ 홈, 텐셀™ 인티메이트, 텐셀™ 럭스, 텐셀™ 포 풋웨어 등이 있다. 관리되거나 인증된 목재에서 추출한 텐셀™ 브랜드 모달 및 라이오셀 섬유는 자연적으로 부드럽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원단의 풍부한 색상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이 섬유는 효과적인 수분 조절 기능으로 자연스러운 보송보송한 느낌을 선사하며,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섬유와 결합해 무한한 제품 디자인과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및 모달 섬유는 수명이 다하면 분해돼 퇴비화될 수 있으며,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높은 환경 기준을 인정받아 환경 우수성에 대한 EU 에코라벨 인증을 받았다. 텐셀™ 브랜드 및 텐셀™ 브랜드 섬유의 지속 가능성, 기능, 성능, 기술 및 생산 공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렌징 그룹 소개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재생 가능한 원목 자재로 만든 특수 섬유의 환경친화적 생산을 표방한다. 업계 혁신 리더로서 렌징은 글로벌 섬유 및 부직포 제조업체의 파트너며 많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렌징 그룹의 고품질 섬유는 우아한 여성복부터 다용도 데님, 고성능 스포츠 의류까지 다양한 직물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생분해성, 퇴비성 그리고 변함없는 고품질로 렌징의 섬유는 위생용품 및 농업에의 적용에도 매우 적합하다. 렌징 그룹의 사업 모델은 전통적인 섬유 생산업체의 모델을 뛰어넘는다. 렌징은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가치 사슬을 따라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를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렌징 그룹은 모든 원자재의 효율적인 활용과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섬유 부문을 폐쇄 루프 경제로 방향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렌징은 지구 온난화 속도를 줄이고 파리 기후 협정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그린 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즉 탄소제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분명한 비전이 있다. 2022년 현재 렌징 그룹 매출은 25억7000만유로 , 제품 용량은 114만5000톤이며 , 직원 8301명을 보유하고 있다. TENCEL™, VEOCEL™, LENZING™, REFIBRA™, ECOVERO™, LENZING MODAL™, LENZING VISCOSE™, MICROMODAL™, PROMODAL™은 Lenzing AG의 상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