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뉴스와이어)--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AOP 오펀 제약회사(AOP Orphan Pharmaceuticals GmbH, 이하 AOP 헬스)가 개별적으로 최적화된 로프그인터페론 알파-2b(Ropeginterferon alfa-2b) 투여 요법이 저위험 진성 적혈구증가증(PV)[1] 환자의 치료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저위험 PV 환자는 높은 로프그인터페론 알파-2b 용량을 필요로 하고 견딜 수 있으며, 최적 용량은 환자마다 크게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록의 첫 번째 저자인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 하인츠 기슬링거(Heinz Gisslinger) 교수와 그의 연구팀은 대규모 시험인 PROUD-PV와 확장 시험인 CONTINUATION-PV에서 저위험 PV 환자 집단의 현재 분석을 수행했다. 이 시험의 목표는 체질량지수 및 개별적으로 최적화된 로프그인터페론 알파-2b 용량 수준과 같은 다양한 기준 특성이 완전 혈액학적 반응(CHR), 즉 혈구 수가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12개월, 24개, 72개월[1] 시점에 조사하는 것이었다.
기슬링거 교수는 “이 분석의 결과는 데이터의 깊이를 확장하고 의료 전문가의 치료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임상적으로 관련 있고 중요한 증거를 추가한다”고 결론내렸다.
[1] 기슬링거 H(Gisslinger H) 외. 로프그인터페론 알파-2b의 개별화된 투여, 저위험 진성 적혈구증가증(PV) 환자에게 최적의 반응을 보장. ASH 2023, 초록 #4563 (https://ash.confex.com/ash/2023/webprogram/Paper173499.html)
진성 적혈구증가증에 대해
진성 적혈구증가증(PV)은 골수에서 혈액을 생성하는 줄기세포에 발생하는 드문 암으로,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이 만성적으로 증가한다. 이 상태는 혈전증 및 색전증과 같은 순환 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그 증상은 삶의 질을 저하하며, 장기적으로는 골수 섬유증으로 진행되거나 백혈병으로 전환될 수 있다. PV의 기초가 되는 분자 메커니즘은 여전히 집중적인 연구 대상이지만, 현재 결과는 일련의 후천적 돌연변이가 있는 골수 내 조혈 줄기세포를 가리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악성 클론을 구성하는 JAK2의 돌연변이 형태이다.
중요한 PV 치료 목표는 건강한 혈구 수(45% 미만의 헤마토크릿)를 달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며,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지연시키는 것이다.
AOP 헬스 소개
AOP 헬스 그룹은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를 둔 AOP 오펀 제약회사(AOP Orphan Pharmaceuticals GmbH)를 비롯한 몇몇 회사들로 구성된다. AOP 헬스 그룹은 희소 질환에 대한 종합 요법과 중환자 관리 분야에서 유럽의 선구적인 기업이다. 지난 25년간 비엔나에 위치한 본사와 유럽 및 중동 전역의 자회사 및 사무소, 전 세계의 파트너들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는 종합 요법 솔루션 제공업체로 입지를 구축했다. 이러한 발전은 연구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높은 수준의 투자와 모든 이해관계자, 특히 환자와 그 가족 및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 전문가의 요구에 대한 매우 일관되고 계획적인 지향을 통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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