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10회차 포스터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개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이 11월 9일(목) 10회차를 맞이한다.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선정한 ‘2022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1]을 대상으로 도서의 저자나 역자 혹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올해 총 10회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10회차 도서: 코드브레이커(강연자/배상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
이번 10회차 강연은 9일(목) 오후 7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2]에서 진행한다. 이 강연에서는 도서 ‘코드브레이커’에 대해 전문가 배상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노벨상 수상 여성 과학자 제니퍼 다우드나와 유전자 혁명, 인류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후 청중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며, 적극적인 참여자에게는 강연 도서를 증정한다.
강연의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의 내용은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 : https://crossroads.apctp.org/cop/bbs/000000000010/selectArticleDetail.do?nttId=4034
※ 참가 신청 링크 : https://forms.gle/KDa5fSoFZihWuLxc8
APCTP는 이번 강연에서는 배상수 교수가 유전자 기술이 우리의 실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서 어떻게 활용됐는지 등 유전자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줄 것이라며, APCTP에서는 시민들의 과학 지식 장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총 10회의 저자강연을 진행하고, 내년에도 2023 APCTP 올해의 과학도서에 관한 양질의 콘텐츠를 준비해 시민들을 초청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성과물에 따른 과학 콘텐츠의 성과 확산 및 사회 환원을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 △1회차 생명을 묻다(강연자/저자 정우현 덕성여대 약대 교수, 3월 9일) △2회차 천 개의 뇌(강연자 이정원 Pebblous 부대표, 4월 13일) △3회차 기후의 힘(강연자/저자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5월 11일) △4회차 사라진 중성미자를 찾아서(강연자/저자 박인규 서울시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6월 8일) △5회차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강연자 노승영 역자, 7월 13일) △6회차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강연자 이대한 성균관대학교 교수, 7월 27일) △7회차 판타 레이(강연자/저자 민태기 에스엔에이치 기술연구소 연구소장, 8월 10일) △8회차 햇빛도 때로는 독이다(강연자/저자 박은정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9월 14일) △9회차 퀀텀의 세계(강연자/저자 이순칠 KAIST 물리학과 교수)
[2] 경북 포항시 남구 청암로 77 포항공과대학교 무은재기념관 501호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