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프로그램
스톡홀름--(뉴스와이어)--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하고, 주한스웨덴대사관이 후원하는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가 10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과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스웨덴 제약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열전달, 원심 분리, 유체 이송에 관한 전문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알파라발(Alfa Laval) △백신과 생물학제제 저분자 API 등을 비강과 폐에 흡입용 건조 분말 의약품과 흡입기를 개발사 아이코노보(Iconovo) △선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중간엽 기질/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 넥스트셀파마(NextCell Pharma)가 참여해 신약 개발, 제품 개발, 제조에 걸친 스웨덴의 제약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
세미나는 스웨덴대사관의 라쉬 하마스트롬(Lars Hammarström) 과학혁신참사관의 개회사,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의 요한 록베리(Johan Rockberg) 교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현우 글로벌 본부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스웨덴과 한국의 제약 산업 동향 및 양국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제약, 바이오 공정 내 워터 시스템, 비용 절감 및 안전을 위한 글로벌 GEP 소개 및 제안 등 의약품 품질 고도화와 제약·바이오 제조 공정에서 지속 가능한 생산 및 에너지 효율 달성 △흡입기 개발과 흡입기에 사용되는 건조 분말 제형 개발 플랫폼 △환자에게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전한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범용 가능한 기성품(Off-the-shelf) 세포 치료제와 같이 스웨덴의 혁신적 제약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스웨덴은 글로벌 생명 공학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국가다. 스웨덴의 생명 공학 분야는 탄탄한 역사를 바탕으로 원격 의료, 정밀 의학, 의료 공학 등 연구 개발(R&D)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다. 민·관·학 간 긴밀한 협력은 스웨덴 혁신의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탄탄한 과학 및 공업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감마나이프와 인공호흡기, 심박 조율기, 인공 신장을 비롯해 20세기 가장 인상적인 혁신을 이뤄냈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요한 천 상무 참사관은 “스웨덴은 생명 공학 분야의 선도 국가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의약품 개발, 제조, 생산에서 녹색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대 행사로 참가 기업의 제품 전시 및 경품 추첨 행사도 있을 예정이며,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는 아래 링크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이재연 담당자에게 문의해도 된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소개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는 스웨덴과 대한민국 양국의 무역 투자 분야 협력 및 관계 증진을 통해 스웨덴 기업의 한국 내 투자 및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스웨덴 정부 산하 기관이다.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무역 관련 기관, 상공회의소 및 대사관, 영사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