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모두투어는 11일 전북은행과 해외여행 상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략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 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 데이터와 모바일 플랫폼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환율 우대 쿠폰(최대 90%)과 JB카드로 여행 상품 결제 시 청구 할인 5% 최대 15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모두투어 우준열 총괄본부장은 “이번 전북은행과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 고객들이 모두투어를 이용할 시 더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상품 및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 사가 꾸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