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어데토 DRM과 미디어 전송 플랫폼 통합으로 ‘원스톱 디지털 콘텐츠’ 보호
서울--(뉴스와이어)--서비스형 엣지를 제공하는 아태 지역 선도 네트워크 씨디네트웍스는 17일 자사 미디어 전송 플랫폼을 내장형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기능과 통합하기 위해 어데토(Irdeto)와 제휴한다고 밝혔다.
양 사 제휴로 개발된 통합 솔루션은 콘텐츠 제작자 및 배급자들의 비디오 스트리밍 비즈니스를 위한 원스톱 디지털 콘텐츠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씨디네트웍스 미디어 보안 상품의 개선과 함께 OTT, 교육 분야를 비롯한 모든 비즈니스 부문의 고객에게 더 수준 높은 디지털 콘텐츠 보호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디네트웍스의 비디오 스트리밍과 DRM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제작자 및 배급자들은 디지털 콘텐츠를 불법 스트리밍에서 안전하게 보호해 비디오 서비스의 이용과 수익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자 및 배급자들은 별도의 서드파티 DRM 시스템을 통합하고, 씨디네트웍스 플랫폼에서 권한을 설정해야 할 필요 없이 DRM 및 미디어 전송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이처럼 간소화된 프로세스로 DRM 구현은 빨라지고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 도일 뎅(Doyle Deng) 글로벌 마케팅 및 제품 책임자는 “디지털 미디어 저작권 침해가 증가함에 따라 DRM은 콘텐츠 제작자 및 배급자들에게 필수적인 도구가 됐다”며 “해당 기술을 씨디네트웍스 미디어 플랫폼에 적용함으로써 더 광범위한 방법으로 고객의 소중한 콘텐츠를 보호하고, 권한 있는 사용자만 콘텐츠에 접근하도록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씨디네트웍스는 미디어 보안 기능을 더 강화하기 위해 어데토와 협력할 것임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통합은 엣지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려는 씨디네트웍스의 의지를 더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 씨디네트웍스의 내장형 DRM 기능 하이라이트
· 멀티 DRM 기능: 씨디네트웍스의 내장형 DRM은 각기 다른 DRM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들의 배포 관련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다양한 에코시스템에서 작동하는 장치와 여러 가지 스트리밍 프로토콜이 포함돼 있어 필요한 콘텐츠에 따라 사용자 기반 보안 전략을 이행할 수 있다.
· 유연성: 씨디네트웍스의 통합 DRM 기술은 다른 스트리밍 플랫폼 기술과 함께 원활하게 작동되며, 콘텐츠 배급자의 워크플로를 최소한만 변경해도 다양한 인코딩, CDN 또는 플레이어 플랫폼과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이런 유연성으로 콘텐츠 배급자는 번거로움 없이 제공자를 편리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씨디네트웍스는 기업에 광범위한 미디어 전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확장성: 씨디네트웍스의 기본 DRM은 수요가 높은 이벤트 도중 발생하는 사용자 급증에 대처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높은 라이선스 전송 처리량과 낮은 라이선스 전송 레이턴시를 결합해 라이선스 전송 문제 또는 지연 없이 DRM을 쉽게 확장할 수도 있다. 아울러 씨디네트웍스는 대량의 트래픽을 처리하고 끊김 없는 재생을 보장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미디어 배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7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에 20만대 이상의 서버와 2800개 이상의 PoP (Point of Presence)를 보유한 씨디네트웍스는 위치 또는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실시간 고화질 라이브 스트리밍을 많은 시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 사용자 지정 보안 설정: 씨디네트웍스의 내장형 DRM은 비즈니스와 배포하는 콘텐츠의 구체적 사양에 맞출 수 있는 사용자를 지정할 수 있는 보안 설정을 제공한다. 이런 설정을 사용하면 여러 콘텐츠에 필요한 보호 유형 및 수준에 따라 맞춤형 보안 전략을 채택할 수 있다.
· 글로벌 지원: 씨디네트웍스는 연중무휴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년 이상의 CDN 및 미디어 전송 경험을 보유한 씨디네트웍스는 비디오 스트리밍 분야에서 강력한 콘텐츠 전송 기능을 자랑하며, 운영 체제와 관계없이 고화질 비디오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의 CDN 퍼포먼스는 아시아에서 계속 1위를 지키면서 경쟁에서 크게 앞서가고 있다. 나아가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OTT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주요 이벤트 스트리밍 서비스와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어데토의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최고 운영 책임자(COO) 앤드루 번튼(Andrew Bunten)은 “씨디네트웍스를 협력 업체로 선택한 것은 APAC 시장의 탁월한 CDN 제공업체라는 평판과 전문성 때문에 당연한 것이었다”며 “아태 지역과 특히 OTT 부문의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온 씨디네트웍스의 경험은 어데토가 새 시장으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디네트웍스는 어데토와 제휴를 통해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커뮤니티와의 연결 관계를 강화하고, 전체적인 산업 에코시스템을 극대화해 탁월한 엔드 투 엔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 스트리밍 산업의 다양한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제공업체와 제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씨디네트웍스 소개
씨디네트웍스는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엄격한 보안 및 안전성으로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및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러시아 등 신흥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구축된 2800개 이상의 글로벌 PoP를 통해 4만개가 넘는 웹사이트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속 및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