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최교익 교수,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양정수 이사장, 오디션미 정경열 대표
서울--(뉴스와이어)--2023년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서울의 상징적인 공간인 한강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예빛 야외무대에서 ‘2023 K-WAVE Dance Festival’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한국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 한류 팬덤들이 스스로 한국으로 찾아와 한국 안무와 노래를 갖고 서울 시민들과 함께 하는 최초의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와 오디션미(대표 정경열), 신한대학교 하이브리드연구소(소장 최교익)는 세계 한류 팬들의 ‘K-WAVE Dance Festival’ 참여와 성공적 개최, 한국 무용예술과 K-WAVE를 융합한 공연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공연예술 기반인 문화예술축제와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의 긴밀한 협약을 통해 K-WAVE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중 한류 생태계의 활성화에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한국의 무용예술발전과 국제적인 무용 교류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85년에 창립된 문화예술공연 단체로, 한국 무용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3 K-WAVE Dance Festival’의 성격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 진행에 따른 무대공연 인프라 제공, 홍보물 제작 및 홍보·마케팅 영역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오디션미는 전 세계 115개국 5만 유저를 회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K-DANCE, K-POP 오디션 플랫폼이다. 국내외 한국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누구나 오디션미 플랫폼을 통해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K-DANCE, K-POP을 뽐내면서 무대에 대한 꿈을 향해 도전하고 온·오프라인 캠프와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미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오디션미의 유저를 초청하고 플랫폼을 통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신한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K-WAVE 기반 공연예술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순수 공연예술, 뮤지컬 분야에 특출한 인재들이 재학 중인 문화콘텐츠 특화 글로벌 4년제 대학이다. 협약에 따라 대학 내 하이브리드 연구소는 글로벌 플랫폼과 대학의 다양한 인프라 및 인재들을 연결시켜 문화예술공연 특화 대학으로서의 강점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공한다.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양정수 이사장은 “신한대학교, 오디션미와 함께 하는 이번 K-WAVE Dance Festival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장르가 되기까지 초석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 115개국의 5만 유저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국내 최고의 예술가와 한국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글로벌 문화교류 경험을 많이 사람들에게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소개
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한국의 무용예술 발전과 국가 간 무용교류를 통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85년 1월 무용가들이 뜻을 모아 발족한 문화관광부에 등록 비영리 단체다. 현재 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양정수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 및 무용계의 전문인(6명의 부이사장, 45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돼 우리나라 무용계의 구심점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