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니, 뉴욕--(뉴스와이어)--전문 위탁연구개발생산업체인 Curia는 Merck KGaA, Darmstadt, Germany의 북미지역 생명과학사업부인 MilliporeSigma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Curia와 고객사는 CHOZN® GS-/- 세포주를 활용해 치료용 단백질과 항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계약에 따라 CHOZN® GS-/- 세포주는 Curia의 세포주 개발 워크플로우에 통합됐으며 Curia 고객에게 즉시 제공된다.
CHOZN® 플랫폼은 중국 햄스터 난소(CHO) 포유류 세포 발현 시스템으로 생물학적 제제와 치료용 재조합 단백질 생산을 위한 대량 생산 클론의 선택 및 생산 확대를 더 빠르고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시스템에는 고성능 CHO 세포주, 짝을 이루는 배지와 사료, 최적화된 발현 벡터, 강력한 프로토콜이 포함된다. CHOZN 플랫폼의 글루타민 합성 효소인 GS knockout(GS-/-) 세포주는 GMP 제조에 이상적인 대량 생산 클론의 선택, 식별, 확장을 간소화하도록 전문적으로 설계됐다.
Christopher Conway Curia R&D 부문 대표는 “신약 물질 발견부터 임상 제조에 이르기까지 생물학적 제제 개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보유한 역량에 추가되는 CHOZN GS-/- 세포주 플랫폼은 폭넓게 인정받고 있으며 상업성을 갖춘 세포주다. 당사의 통합된 오퍼링은 치료용 단백질과 항체 생산을 가속화하고 최적의 유연성을 위해 원활한 기술 이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Curia 소속 단백질 및 항체 개발 전문가들은 각 신약 후보 물질의 제조 가능성에 따라 12개월 이내에 세포주 개발부터 신약 물질 임상 1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CHOZN 플랫폼을 추가하며 오퍼링을 강화한 Curia는 자체 개발한 기존 CHO 세포주를 보완하고, 고객에게 다재다능하고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uria 소개
Curia는 전문 위탁연구개발생산업체로 제약사 및 바이오제약사 고객을 대상으로 R&D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Curia는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 29곳의 사업장과 4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가능성 단계에서 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