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짚라인코리아 정원규 대표와 문게이트 디자인 스튜디오 송솔 대표가 짚라인 본사에서 상호협력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모험 레포츠시설 전문회사인 짚라인코리아(대표이사 정원규)는 최근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테마파크 기획 디자인 분야의 다국적 기업인 문게이트 디자인 스튜디오(Moongate design Studio LLC, 대표이사 송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짚라인코리아는 문게이트 디자인 스튜디오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술적 협력뿐만 아니라 국내 지자체 관련 사업과 IP 라이선스 업무 등 양사가 가진 다양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한국 모험 레포츠시설 시장 내 잠재 수요를 발굴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모험 레포츠시설 시장에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짚라인코리아는 국내 모험 레포츠 시설 분야 선두 기업으로, 2009년 경북 문경에 짚라인문경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짚라인을 비롯해 로프코스, 클라이밍월 등과 같은 다양한 모험 레포츠시설을 국내 시장에 활발히 소개해 왔으며, 시설의 설계와 시공은 물론 교육훈련, 유지관리 및 운영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문게이트 디자인 스튜디오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의 전 핵심 임원들이 모여 설립한 테마파크 전문 디자인 회사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슈퍼 마리오’와 같은 대형 IP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 및 테마파크를 제작하는 등 콘텐츠 기획부터 콘셉트 설정, 제작 및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까지 이어지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짚라인코리아가 15년간 개발해온 모험 레포츠시설 제품군에 문게이트 디자인 스튜디오의 대형 IP 사업 경험을 결합시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침체된 국내 시장의 활성화와 해외 신시장 발굴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문게이트 디자인 스튜디오는 해외 유수의 테마파크들과의 협력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내에서의 공간사업 마케팅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모험 레포츠시설 전문회사와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문게이트 디자인 스튜디오 송솔 대표이사는 “짚라인코리아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상상의 경계를 넘어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짚라인코리아는 국제 챌린지코스기술협회(ACCT)가 인증한 전문공급사(PVM, Professional vendor Member)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공 및 점검, 교육훈련 3개 분야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모험레포츠 분야 전문 기업이다. 현재 월토피아, RCI 어드벤처 프로덕트, MND, 아보리코드, 발로모션, 선키드와 같은 세계 유수의 회사와 견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 모험 레포츠시설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짚라인코리아는 문경과 용인 등지에서 짚라인 및 로프코스 시설을 성공리에 운영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부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