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케이 본사 전경(왼쪽)과 내부 모습
광주--(뉴스와이어)--3D 분야의 리딩기업 엠앤케이는 호남대학교 ‘산학연 협력선도대학 육성 R&D 사업’의 일환으로 호남대 링크사업단과 어린이 교육을 위한 ‘증강현실(AR) 기반 영어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어린이 안전 우산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4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엠앤케이와 호남대 링크사업단은 AR 기술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몰입되는 영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어린이 안전 우산 디자인을 개발해 상품화까지 이뤄낼 계획이다.
엠앤케이는 3D 기술에 기반한 동영상과 디자인, 온라인마케팅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는 3D 분야의 리딩기업으로, 디지털콘텐츠 제작 기술 분야 우수기술기업(T-3)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엠앤케이는 이와는 별도로 환경보전과 에너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책과제인 ‘원전 해체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에도 최근 선정됐다. 3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기업이 원자력 분야로 진출한 것은 이례적이다.
원전 해체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은 ‘진공 유도가열 및 플라즈마 토치 융용 시스템을 이용한 폐기물 부피 감용 기술 실증(Demonstration of waste volume reduction technology using vacuum induction and plasma torch melting facilitie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5년의 프로젝트 기간 동안 엠앤케이는 진공 유도가열 및 플라즈마 토치 용융시스템의 설계, 제작, 성능평가, 통합 용융 감용 시스템의 설치와 실증, 그리고 최적화 및 현장 적용성 평가에 목표를 두고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개발과제에는 비츠로넥스트, 한국원자력연구원,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원전해체연구소, 엠앤케이 등 5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엠앤케이 김용범 대표이사는 “앞으로 3D를 기반으로 한 당사의 보유 기술력을 활용해 원전 해체 분야 시뮬레이션 등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엠앤케이 소개
엠앤케이는 정부 지원 사업의 주요 수행 기업으로 온라인 마케팅, 영상 제작, 디자인 파트 등을 진행한다. 연간 200개 이상의 기업과 함께 하고 있다. 국내 유일 수출바우처 영상제작, 디자인 개발 두가지 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엠앤케이는 3D, 홍보영상, 카탈로그, 홈페이지 제작, 콘텐츠 마케팅, 온라인 광고 등 종합 마케팅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