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서브큐가 출시한 히스탕 신상품 4종
서울--(뉴스와이어)--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최낙현 대표)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스위스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인 ‘히스탕’ 신상품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미니카이저소프트번 △미니포카치아번 △미니치아바타롤 △미니올리브치아바타롤 등 냉동 베이커리 4종이다.
먼저 미니카이저소프트번은 바람개비 모양의 독특한 생김새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미니포카치아번은 청량한 허브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두 상품 모두 해동 후 바로 섭취할 수 있으며, 필요시 5분 내외로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미니치아바타롤은 쫄깃한 식감이 돋보이며, 미니올리브치아바타롤은 블랙 올리브와 치아바타(이탈리아식 바게트 빵)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두 상품도 10분 내외로 만들 수 있어 조리 편의성이 우수하다.
이번 히스탕 신상품 4종은 35g의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앙버터(팥앙금과 버터를 함께 곁들이는 빵), 햄과 치즈를 사용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국내 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 업체 등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신상품은 서브큐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니카이저소프트번과 미니포카치아번은 35개입 기준 4만3000원이며, 미니치아바타롤과 미니올리브치아바타롤은 40개입 기준 4만90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내달 1일까지 한 달 동안 제품 구매 시 동일한 가격의 다른 상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서브큐는 히스탕 신상품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버터보드(도마 위에 버터를 깔고 소금, 후추, 과일, 허브 등의 재료를 뿌린 요리)와 히스탕 빵을 곁들여 먹는 방법과 치아바타 샌드위치 요리법을 알려주는 30초 내외의 영상 콘텐츠를 서브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서브큐가 2019년 첫 선을 보인 히스탕은 유럽 냉동 베이커리 선도기업인 아리스타 그룹(Aryzta Group)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이다. 최초로 RTB(Ready To Bake, 발효과정을 생략하고 구울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크로와상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제과제빵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다.
삼양사 냉동생지 마케팅 담당자인 김형민 매니저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고급 베이커리 제품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뛰어난 맛과 식감은 물론 디저트 메뉴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브큐는 히스탕 외에도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Coup de pates)’, 정통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 뭉크(Mette Munk)’를 독점 공급하며 국내 공장에서 제조한 다양한 냉동 베이커리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