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전경
용인--(뉴스와이어)--서플러스글로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고용 유지율과 신용 평가 등급이 높고 최근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는 기업 등을 기준으로 고려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청년 채용에 앞장서기 위해 신사옥 이전 후 쾌적한 근무 환경과 다양한 복지 시스템을 제공,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영입해 왔다”며 “특히 최근에는 2030세대 비율이 높아져 2023년 5월 기준 20대는 11%, 30대는 35%의 재직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도체 중고 장비 플랫폼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은 최근 세계 최대 노광 장비 기업 ASML의 극자외선(EUV) 라이브 모듈을 갖춘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유치한 데 이어 KLA, Onto Innovation의 글로벌 트레이닝센터를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명실상부 세계적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의 자회사 이큐글로벌(대표 김한준)도 2023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함께 선정됐다.
서플러스글로벌 소개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돼 반도체 중고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회사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ATE, 패키징, LED, 디스플레이, 의료 장비까지 전자 산업에 필요한 모든 품목의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영역은 전 세계 중고 장비에 대한 ‘as-is, where is’ 판매이며 리퍼비시먼트(Refurbishment), 리컨피겨레이션(reconfiguration), 리마케팅(remarketing), 밸류에이션(valuation), 렌털(rental)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산호세), 중국(상하이), 대만(신주), 일본,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