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가 5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에서 미국산 육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시식과 함께 육류 판매처 정보, 제품을 선보인다
서울--(뉴스와이어)--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에 참가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에 유통되는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 가공품을 전시하며 미국산 육류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공포장육은 물론 불고기, 스튜, 구이, 찜, 탕, 수육, 버거 패티 등 다양한 부위별 포션육을 비롯해 돼지고기 가공품 및 간편식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피자, 부대찌개, 카페&베이커리, 샤퀴테리 등 메뉴별로 활용 가능한 제품 zone을 구성해 판매처 정보와 함께 전시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스미스필드(Smithfield)와 슈가데일(Sugardale)도 미국육류수출협회 부스에 참가해 미국산 돼지고기 원육 및 베이컨, 햄, 페퍼로니, 소시지 등을 전시하고 시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방문객들에게 미국산 풀드포크, 소시지, 페퍼로니, 풀리쿡드 베이컨, 돼지백립, 전각 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피자, 파이, 스튜, 바비큐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카페, 베이커리, 피자하우스, 브런치 레스토랑의 메뉴 레시피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특히 시식메뉴 중 돼지백립 바비큐는 ‘로우 앤 슬로우(Low & Slow)’ 바비큐로 유명한 레스토랑 ‘문츠바베큐’에서 직접 조리한 뒤 현장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국내 유통 바이어와 외식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대량 공급처부터 소규모 외식업체를 위한 냉장제품 소량 구매처 정보,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 산업의 지속가능성 등 미국산 육류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업계 관계자와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제품을 직접 살펴볼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육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의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제품들을 소개하고 미국산 육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다. 국내·해외 식품전, 호텔 레스토랑기기전, 국제식품기기전, 포장기기 전문전이 동시에 개최돼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국육류수출협회의 업계 웹사이트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소개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는 순수 곡물로 키워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육류의 홍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구다. 미국 농무부를 비롯해 미국 내 생산자, 비육업자, 곡물생산자, 정육가공업자, 수출업자, 농축산물 관련 업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본사는 미국 덴버(Denver)에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멕시코, 중동 등 세계 11개 지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육류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각 수입국의 무역업자, 구매자, 유통업체, 가공업체와 긴밀한 업무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1991년 설립됐으며 국내 소비자,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 프로모션 및 미국산 육류의 수입업무 안내, 시장 개발 및 업계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