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포스트 서비스 화면
세종--(뉴스와이어)--플로셀(대표 박건, 이태환)은 5월 16일 차세대 문자발송 서비스 ‘비즈포스트’의 베타테스트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비즈포스트는 일반 문자와 함께 RCS 기반 스마트 메시지 발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순 문자 발송뿐 아니라 마케팅 타깃에 최적화한 메시지를 제공, 마케팅 효과를 높인다.
최근 베타테스트를 론칭한 비즈포스트의 일반 문자는 기존 문자 솔루션을 이용한 것이 아닌 통신사 직통 라인을 기반으로 시스템 전반적으로 자체 개발됐다. 이에 더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문자 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비즈포스트 일반 문자는 고객의 요금 부담도 덜었다. 고객에게 합리적 요금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발송 건수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발송 실적에 따라 SMS 기준 최대 7원대 저렴한 단가로 이용할 수 있다.
수신인이 차단한 내역을 발송인이 비즈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이를 통해 회수율이 낮은 고객에게는 발송을 제외할 수 있어 광고비를 크게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즈포스트는 하반기에 스마트 메시지를 오픈할 계획이다. 타깃군에 맞춘 스마트 메시지를 전송하면 더 높은 유입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성과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인 활용 사례로 한 세일 프로모션은 MMS 캠페인 대비 구매 연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메시지에는 다양한 액션 버튼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URL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사용자 현재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버튼이 제공된다. 지도 위치를 보여주거나, 특정 일정을 등록하고 특정 문구를 자동 복사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대화방 열기와 특정 번호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문자를 발송한 뒤 실시간으로 전송 현황과 결과를 살펴볼 수 있다.
비즈포스트는 단순 홍보 문자가 아닌 광고의 핵심 가치를 매력적으로 전달한다는 철칙을 지닌다. 이에 고객이 반응하는 문자를 제작하기 위한 네 가지 선택 사항을 제공한다. 광고 핵심 가치에 따라 △이미지와 타이틀 강조형 △섬네일형 △이미지 강조형 △SNS형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 효과도 달라진다.
한편 비즈포스트는 사이드 프로젝트팀으로 시작해 사업화까지 진행된 케이스다. 해당 프로젝트 팀원은 △이태환, 이준환(마케팅) △박건, 방민수(백엔드) △구민정(프론트) △송인걸(디자인) 등이다.
이 밖에 비즈포스트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