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와이어)--중국의 선도적인 바이오 의약품 공급업체인 시노백 바이오테크(Sinovac Biotech Ltd., 이하 시노백 또는 회사)(나스닥: SVA)가 비활성화 코로나19(COVID-19) 백신인 코로나백(CoronaVac®)(원래 변종)을 홍콩의 자가 지불 그룹에 제공할 것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지역 자선 단체와 협력해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홍콩의 더 많은 어린이가 무료 백신에 접근하고 코로나19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4월 20일부터 고위험군은 무료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지만 어린이를 포함한 저위험군은 직접 자기 부담 지불로 민간 시장을 통해서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2023년 3월 31일에 공지했다. 시노백의 코로나백® 제공은 이러한 저위험 그룹의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향후 잠재적인 코로나19의 발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접종은 민간 의료기관 및 병원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시노백의 회장, 사장 겸 CEO인 인 웨이동(Yin Weidong)은 “코로나19에 대한 시노백의 지속적인 싸움은 ‘인간의 질병을 제거하기 위한 백신 공급’이라는 사명을 기반으로 한다”며 “코로나19 백신 개발부터 시장 승인 획득, 800일 전 홍콩에 처음 들여온 코로나백® 선적부터 대규모 공공 백신 프로그램 출시까지 시노백과 홍콩은 팬데믹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고자 함께해 왔다. 앞으로도 시노백은 공중 보건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백®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 목록에 따라 3세 이상 어린이에게 사용되는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이다. 2023년 3월 현재 코로나백®은 60개 이상의 국가, 지역 및 국제 조직에서 사용이 승인됐다. 누적 글로벌 공급량은 29억 도스(1회 접종량)를 초과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백®은 건강한 사람뿐만 아니라 특수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우수한 안전성을 제공해 코로나19와 관련된 심각한 질병과 사망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홍콩에서 오미크론 변종이 발병했을 때 세 번 접종한 성인은 중대하거나 치명적인 질병에 대해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중등도 이상의 질병에 대한 백신의 효과는 3~18세 사이의 어린이에게 두 번 접종했을 때 95.8%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입원과 장기적인 영향은 특히 어린이에게 심각할 수 있으며, 이는 접근 가능하고 저렴한 예방 접종 및 추가 접종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2022년 홍콩에서 팬데믹의 5차 대유행이 발생하는 동안 홍콩 대학의 연구원들은 코로나19[1]로 인해 입원한 11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1144건의 사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초기 오미크론 유행 기간에 1144건 중 2건(0.2%)의 사망이 있었고, 21명(1.8%)은 소아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했으며, 상대적 위험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보다 오미크론이 더 높았다. 신경학적 합병증의 수는 오미크론이 15%로 인플루엔자 및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보다 높았다.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및 코로나 장기 후유증을 포함한 코로나 이후에도 이어지는 상태의 결과는 어린이가 초기 감염에서 회복되더라도 중추신경계 손상, 기억력 손상, 불면증과 같은 지속적인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어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노백의 최고사업책임자인 헬렌 양(Helen Yang)은 “시노백은 어린이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대부분의 어린이가 무료 추가 접종 우선순위 그룹에 속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백신 기부 계획을 세웠다”며 “초기 단계에서 현지 거주자 및 외국인 거주자를 포함해 홍콩의 3~12세 어린이에게 수천 개의 코로나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노백은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무료 백신 접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홍콩의 조직과 논의하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혜택을 가능한 한 빨리 지역 사회에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럽과 미국 대부분의 시장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는 현재 아동용 비활성화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지 않아 비활성화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를 원하는 부모의 선택 옵션이 제한적이다. 시노백은 비활성화 코로나19 백신을 홍콩의 민간 시장에 공급해 환자들에게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해결하고 있다.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O6aRIm)

시노백(SINOVAC) 소개

시노백 바이오테크(시노백)는 인간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의 연구 개발, 제조 및 상용화에 주력하는 중국의 바이오 의약품 기업이다.

시노백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코로나19, 엔테로바이러스 71(EV71) 감염 수족구병(HFMD), A형 간염, 수두, 인플루엔자, 소아마비, 폐렴 구균성 질환, 볼거리 등에 대한 백신이 포함된다.

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백(CoronaVac®)은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다. A형 간염 백신인 힐라이브(Healive®)는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 자격 요건을 통과했다. EV71 백신인 인라이브(Inlive®)는 “범주 1 예방 생물학적 제품”에 속하는 혁신적인 백신으로 2016년 중국에서 상용화됐다. 2022년 시노백의 사빈-변종 비활성화 소아마비 백신(sIPV) 및 수두 백신은 WHO의 사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시노백은 중국 정부의 백신 접종 캠페인 및 비축 프로그램으로 공급된 H1N1 인플루엔자 백신 판플루(Panflu.1®)에 대한 승인을 받은 최초의 업체이다. 또한 중국 정부의 비축 프로그램에 H5N1 팬데믹 인플루엔자 백신인 판플루(Panflu®)를 공급하는 유일한 업체이기도 하다.

시노백은 파이프라인에 더 많은 조합의 백신 제품을 추가하기 위해 새로운 백신의 연구 및 개발에 지속적으로 전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시노백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 기업 및 산업 조직과 더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거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당사의 웹사이트(www.sinova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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