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송이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아시아 최대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 (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한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전문 기업 닥터송(대표 윤현지)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해 AI 기반 솔루션 3가지를 통해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선보인다.
선보이는 AI 솔루션은 △병원 안내뿐만 아니라 질환 상담도 가능한 메디컬 AI 챗봇 ‘닥터챗봇’ △속성 기반 감성 분석이 가능한 온라인 리뷰 분석 플랫폼 ‘리빗’ △긍정·공감 대화로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대화형 디지털 치료제 ‘공감이’다. 이 가운데 지능형 챗봇 엔진을 기반으로 긍정심리학, 인지행동 치료 등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가 눈에 띈다.
닥터송은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AI 자연어 처리 기술로 고민을 해결해주는 ‘희망우체통’을 고객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자유롭게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 희망우체통은 고민에 대해 6가지 콘셉트(명언, 소크라테스, 부처, 예수, 미래의 나 등)로 AI가 도움이 되는 말을 편지 형태로 제공해 준다.
먼저 사용자가 키오스크에 고민을 말하면 STT(Speech-to-Text) 기술로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한다. 이후 6가지 콘셉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선택한 콘셉트에 맞게 도움이 되는 답변을 실시간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를 접목한 기술을 활용해 입력된 고민과 사용자가 선택한 콘셉트에 따라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고민 주제·키워드·문맥에 맞는 적절한 명언을 추천해주거나,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고민에 답변을 제시한다. 불경 또는 성경에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구절을 찾아 제시해 주거나, 미래의 내가 과거 고민에 찬 나에게 보내는 편지 형태로도 받아볼 수 있다. 결과는 화면에 QR 코드로 제공해 원할 경우 매칭된 답변을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우체통의 특징은 AI 자연어 처리 기술로 사용자 고민을 분석해 도움을 주는 답변을 생성해 주는 것이다. 닥터송은 사용자가 고민을 말하면 기기가 알아서 인식하고 맞춤형 답변을 주는 기능에서 나아가 긍정심리학 기반으로 사용자 고민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디지털 치료제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닥터송 윤현지 대표는 “사람과 달리 한밤중에 고민을 물어도 지치지 않고 공감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디지털 기기의 장점“이라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를 비롯한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AI 솔루션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송은 AI 자연어 처리 및 감성 분석 기술을 활용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 디지털 치료기기 ‘공감이’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의료 기관 실증을 앞두고 있다.
닥터송 소개
닥터송은 2006년에 설립됐으며 2016년 법인 전환 이후 2020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또 헬스케어 AI SW와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정부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병원 마케팅, 컨설팅, MSO 등 의료 전문 인력과 AI, SW 개발 전문 인력이 힘을 합쳐 혁신적인 융합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 마케터, 경영 컨설턴트, 프로그래머들이 힘을 합쳐 지금까지 없었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