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메가존 조영국 부사장,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 오토메이션애니웨어 CRO Rob Ferguson,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박준용 한국지사장이 총판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이 지능형 자동화(RPA) 글로벌 리더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메가존디지털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지능형 자동화(RPA) 솔루션을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의 RPA 업무 자동화 수요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RPA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주요 리셀러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 △풍부한 클라우드서비스 구축 경험 및 솔루션을 통한 고객 비즈니스 가치 확대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세일즈 협업을 통한 시장 확대 등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RPA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AI(인공지능) 및 ML(머신러닝) 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메가존디지털이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력과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RPA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RPA 분야 글로벌 리더로,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봇(Bot), 즉 디지털 워커(Digital Worker)를 통해 프론트오피스부터 백오피스까지 전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대폭 높이고 고객 혁신을 유도하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기업이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신속하게 시작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RPA뿐만 아니라 AI, 머신러닝 및 분석 기능을 결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 플랫폼(Intelligent Automation Platform)을 즉시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제공한다. 세계 최초 및 최대 소프트웨어 봇 마켓플레이스 ‘봇 스토어’는 850개 이상의 사전 제작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1900개 이상의 파트너사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90개 국가에 걸쳐 다양한 산업군의 선도 기업에 210만 개가 넘는 봇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존디지털은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의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을 맡고 있으며,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Managed Service Provider)인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와 클라우드·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박준용 한국지사장은 “이번 메가존디지털과의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파트너들과의 협업은 물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업계 유일의 네이티브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5000여 개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존디지털의 협업을 통해 온프라미스는 물론 클라우드 고객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존디지털 조영국 부사장은 “최근 전 산업군에서 지능형 자동화(RPA)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RPA 리딩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총판권 획득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AI 및 ML 기반의 RPA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메가존디지털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소개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