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 알토,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모바일 마케팅 선도 기업 앱러빈(AppLovin)이 자사 모바일 자동화 솔루션 ‘앱디스커버리(AppDiscovery)’에 ‘CTV(Connected TV, 커넥티드 TV) 성과 기반 구매’ 기능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제 앱 마케터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서 발생한 설치에 대해서만 비용을 내는 CPI (Cost Per Install) 방식으로 앱러빈의 단일 소스를 통해 수백개의 광고 기반 스트리밍TV(FAST) 앱과 3000개가 넘 커넥티드 TV 인벤토리를 활용할 수 있다.
앱디스커버리는 마케팅 캠페인을 자동화해 평균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 목표에 맞게 캠페인을 작성, 관리 및 최적화하는 앱러빈의 고가치 사용자 획득 및 유지 솔루션이다. 이번 기능 추가로 앱디스커버리를 사용하는 앱 마케터는 △CPI 기반 퍼포먼스 캠페인 실행 및 자동화, 최적화 △단일 소스 통한 모바일 및 CTV 캠페인 관리 △추적 가능한 ROAS 등 대시보드 시각화 툴, 리포트 등 다양한 강점을 사용할 수 있다.
캠페인은 고정 비용(CPM)이 아닌 설치당 비용(CPI)을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된다. 또 앱디스커버리 사용자는 별도의 리소스 개발 없이 앱러빈의 인하우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파크랩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고성능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앱러빈에 따르면 CTV는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삼성·LG 스마트TV나 인터넷 연결을 도와주는 스트리밍 기기(애플TV 등), 비디오 게임 기기(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가 대표적인 CTV다.
2023년 CTV 광고 지출은 지난해보다 21% 증가해 2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미국 인터넷 사용자 93%가 CTV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기능 추가는 CTV가 대중화하는 지금 앱러빈을 사용하는 앱 마케터들이 CTV 채널을 마케팅 믹스에 추가해 대규모 오디언스에게 도달하고, ROI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도다.
신용 구축 앱 킥오프(Kikoff)는 2022년 앱러빈의 퍼포먼스 CTV 캠페인을 시작한 뒤 설치율이 3배 증가했다. 맥스 왕(Max Wang) 킥오프(Kikoff) 성장 마케팅 매니저는 “앱러빈의 CTV 캠페인은 우리의 UA 노력에 새로운 추진력을 불어넣었다”며 “앱러빈과 파트너십 덕분에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더 완벽한 스토리를 전달, 시장에서 제품을 더 차별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A 성과 목표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테런스 펑(Terence Fung) 모바일 소셜 게임 개발사 스톰8(Storm8)의 최고 전략 책임자는 “앱러빈의 앱 디스커버리는 우리에게 강력한 사용자 확보 채널이었다”며 “퍼포먼스 CTV 캠페인이 추가되면서 단일 접근 소스를 사용하면서 목표 가격대에서 사용자 기반을 늘릴 수 있는 앱러빈 플랫폼의 잠재력 및 팀의 꾸준한 지원에 항상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딜 카날(Idil Canal) 앱러빈 애드테크 솔루션 총괄 관리자는 “퍼포먼스 구매 모델을 통해 모바일 마케팅과 CTV 간 격차를 성공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마케터는 이제 앱러빈을 통해 CTV 캠페인을 쉽게 테스트하고 빠르게 확장해, 타기팅된 관련성 높은 광고로 방대한 잠재고객에게 접근함으로써 양질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동시에 설치에 우선순위를 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앱러빈 소개
앱러빈(AppLovin)은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로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다. 앱러빈의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강력한 머신러닝을 통해 수익화를 최적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해 수익성 있는 성장을 보장한다. 앱러빈은 기업이 글로벌 규모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앱러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