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 테라젠 바이오 MOU
서울--(뉴스와이어)--Agilent Technologies Inc. (NYSE: A)는 최근 한국에서 테라젠바이오와 진보된 생물정보학(BI)솔루션을 통해 정밀 종양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애질런트와 테라젠바이오는 이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암 유전체 프로파일링(CGP) 설계, 엔지니어링 지식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 분야에서 각자의 강점을 발휘해 현지화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빠른 치료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질런트의 SureSelect Cancer CGP 분석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사용해 DNA 및 RNA 염기의 동시 처리 시퀀싱을 통해 종양학 분야의 중개 연구(translational research) 및 임상 시험을 혁신하는 동시에 hands-on 시간을 줄여 실험실 효율성을 극대화한 패널이다.
테라젠바이오의 황태순 대표는 “양사는 패널 생산과 BI 분석 분야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암 진단용 패널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암 진단부터 맞춤형 신약 개발에 이르기까지 게놈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연구에 힘쓰고 이를 성장시키는 것이 당사의 목표다”고 전했다.
유재수 한국 애질런트 대표이사는 “테라젠바이오와의 협력은 종합적인 종양 프로파일을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현지화된 역량을 키우고 정밀 종양학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애질런트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또한 애질런트는 한국에서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돕는 혁신적 유전자 검사 이용율을 개선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년 동안 애질런트는 한국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제 및 치료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으며,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면역항암제 GI-101의 바이오마커 테스트에 첨단 과학과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비소세포성 폐암 진단을 위한 Dako Omnis 솔루션의 동반 진단 기술인 PD-L1 IHC 22C3 pharmDx에 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승인을 받았다.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소개
Agilent Technologies Inc.(NYSE: A)는 고객의 훌륭한 과학적 성과를 지원하는 통찰력과 혁신을 제공하는 생명 과학, 진단 및 응용 화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고객이 마주한 난제에 신뢰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하는 기기,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전문 지식을 포함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질런트는 2022 회계연도 기준, 68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 세계적으로 1만8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기업이다. 애질런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 애질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뉴스룸을 구독하거나 LinkedIn 및 Facebook에서 애질런트를 팔로우하면 애질런트 관련 최신 뉴스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