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Korea 파트너십 학회
서울--(뉴스와이어)--니어 프로토콜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는 니어 코리아 허브(Near Korea Hub)가 한국 주요 블록체인 학회들과 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엔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를 대표하는 대다수의 학회가 참여했으며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Blockchain Valley’ △광운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De-Butler’ △부산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PUBL’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sha256 dev club’ △성균관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SKKRYPTO’ △연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Blockchain at Yonsei’ △이화여자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EWHA-CHAIN’ △카이스트 블록체인 학회 ‘Orakle’ △한양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HYBLOCK’ △홍익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HIBL’ △부트캠프 연합 학회 ‘Aslan Academy’ △연합 블록체인 리서치 학회 ‘CURG’이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대학에서도 블록체인 학회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대학 학회는 리서치, 산학협력,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정규 체제를 구축하고, 나아가 연합 학회를 결성해 대학과 지역을 넘어 공동 리서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니어는 국내 웹3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니어 코리아는 미래 블록체인 산업의 중추가 될 학회와 주니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개발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며 리서치, 연사, 앰배서더, 인턴십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개발자들을 위한 트레이닝 세션과 디스코드를 활용한 기술 질의응답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니어 공식 문서(Docs)와 월렛(Wallet) 모두 한글화가 완료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으며, 개발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나아가 개발자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글리치(Glitch), 이드서울(ETH Seoul)에서 실생활에 연계된 디앱(dApp)을 주제로 니어 해커톤을 개최한다.
니어 코리아 허브의 대표 스콧 리(Scott Lee)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수 인재들의 확보를 통해 니어 생태계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다방면에 걸친 니어의 적극적 지원을 토대로, 개발팀들이 손쉬운 개발 환경에서 제약 없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NEAR 재단 소개
니어 재단은 니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및 개발을 총괄하는 스위스 비영리 재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니어를 사용하면 누구나 제품을 규모의 제약 없이 빠른 속도로 구축할 수 있다. 니어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를 비롯해 사업 개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확장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니어를 구축했다. NEAR Protocol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16z, 코인베이스(Coinbase) 벤처스, 멀티코인(Multi Coin) 캐피털, 해시드(Hashed)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원에 육박하는 생태계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NEAR 코리아 허브 소개
니어 코리아 허브는 글로벌 레이어 1인 니어 프로토콜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 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니어 프로토콜 참여 프로젝트의 지원, 개발자 커뮤니티 육성, 마케팅 및 브랜딩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