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하시Hacie’의 톡채널에 챗봇나우가 부착된 모습. 고객들은 하시의 카카오톡 톡채널에서 취소, 교환, 반품 접수 그 외 문의들을 챗봇을 통해 답변받을 수 있고, 챗봇나우가 응대하지 못하는 문의는 상담원으로 연결돼 채팅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제주--(뉴스와이어)--챗봇나우는 고객사 ‘하시(HACIE)’가 2월 ‘챗봇나우’를 도입한 이후, CS 문의량이 30% 이상 감소하고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챗봇나우는 케이앤웍스와 디케이테크인이 공동 개발한 카카오톡 기반 쇼핑몰 CS 챗봇이다.
하시(HACIE)는 22/23 FW 시즌에 디자이너 편집숍인 W컨셉의 어페럴 카테고리에서 겨울 패딩 의류로 톱 셀러 1위에 오르며 빠르게 성장했다.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CS 문의량도 크게 증가하면서 어려움을 겪던 중 챗봇나우를 부착하게 됐다.
챗봇나우 도입 후 고객들은 하시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채팅방에서 취소, 교환, 반품을 직접 접수하고, 챗봇에 이미 학습된 130여 개의 답변을 바탕으로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상담원 연결을 기다리지 않아도 돼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고, ‘상담원’은 고객 정보와 주문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돼 상담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하시의 이찬희 마케팅 담당자는 “우리처럼 소수 인원으로 운영하는 브랜드들은 CS와 배송에 큰 부담이 있는 게 현실인데, 챗봇나우가 해결책을 찾아준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챗봇나우 김은호 실장은 “고객사들이 챗봇나우를 통해 단순 CS 리소스를 줄이고 매출 증가와 관련된 중요 문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며 “하시와 비슷한 고민이 있는 고객사에 챗봇나우가 최고의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챗봇나우는 베타버전 운영 기간 1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카페24 쇼핑몰 운영자라면 누구나 카페24 스토어를 통해 챗봇나우 서비스를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케이앤웍스 소개
케이앤웍스는 카카오의 자회사로 폭넓은 도메인 지식, 전문 기능별 역량, 오랜 경험의 노하우를 모두 갖춘 운영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카카오 및 카카오 공동체의 다양한 서비스 운영을 위탁받아 전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과 PC 환경 전반의 검색/쇼핑 운영, DB/콘텐츠 구축, 모니터링/CS 및 고객 지원, 광고 대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