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다문화가정 제주도 여행 지원’ 사업 제주도 여행 단체사진
안양--(뉴스와이어)--함께하는 한숲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맘편한(mom편한) 힐링타임 ‘인천지역 다문화 가정 제주도 여행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 가족기능강화 지원사업은 함께하는 한숲과 롯데면세점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제적인 문제로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정에 다양한 체험활동 및 문화활동을 제공해 가족기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4월 7일부터 총 2회에 걸쳐 다문화 가자정 15가정 40명이 제주도를 방문해 승마 체험, 제주문화 체험, 제주 음식 체험 등 제주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은 함께하는 한숲과 2019년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 교육문화지원사업, 환경개선사업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맘편한 힐링타임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인천, 제주, 부산 등 롯데면세점이 있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한숲의 박민용 담당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경제적으로 여가 활동이 부족한 다문화 가족들에게 즐거운 여행의 시간이자 가족치료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다문화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롯데면세점에도 감사를 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은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한숲 소개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밥상(경로무료급식소), 청소년 휴카페 담쟁이 넝쿨,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학대예방사업,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40여가지의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