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가자 모집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스타트업 성장 지원 기업 엠디글로벌넷은 ‘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기 지역 위탁운영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 육성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2023년 3월 27일)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이 되지 않은 예비 창업자다.
모집 부문은 세 가지다. ‘온라인 셀러형’은 사물 인터넷, 플랫폼 등 온라인 기반 혁신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위한 부문이다. ‘로컬 크리에이터’형은 지역 고유의 특성, 자원에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경제를 높일 지역가치 창업자에게 알맞다. ‘라이프 스타일 혁신형’은 새로운 콘텐츠와 융합해 의식주 기반 생활양식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지름길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부문별 지원자에게는 11월까지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주어진다. 먼저 창업 상담과 지도, 피칭 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본기를 쌓도록 돕는다. 이어 창업 준비자에게는 500만원의 창업 준비금 및 보육 공간을 제공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한다. 6개월 안에 창업할 준비를 마친 실질 창업자에게는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보육 공간, 연계 사업 코칭을 지원한다.
엠디글로벌넷은 4월 26일 오후 4시까지 경기 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한다. 4월 10일(월) 오후 2시에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혁신허브(꿈이룸샵)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경기 지역의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엠디글로벌넷은 2025년까지 3년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운영, 창의·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리에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엠디글로벌넷 소개
엠디글로벌넷은 강소기업을 위한 국내외 시장 조사, 온·오프라인 마케팅 대행, 홍보 인프라 구축 대행 및 국내외 판로 지원을 위한 현장 및 실무 중심의 교육·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 전문 상담 회사다. 약 300명의 국내 대형 유통 채널의 온·오프라인 현업 MD 풀(Pool)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제품의 상품 개발에서 국내외 판로 개척까지 전문 컨설팅을 자사 모바일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