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컨설턴트들이 3월 23일과 24일 진행된 대동CMC의 ‘2023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뉴스와이어)--대동CMC(대표이사 최진혁)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의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경영안정 컨설팅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경영, 브랜드·디자인, 기술, 법률, 지식재산권 등 필요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자를 상시 모집한다.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창의적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 이후 평가를 거쳐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지원분야는 제품 가치 향상, 판로 창출, 스마트 전환, 경영·기술 혁신, 법률 지원, 점포 개선 등이다.
특히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의 경우 선정된 소상공인이 보유한 아이디어의 고도화 및 실현을 위한 사업비를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체적 사례로는 판로 창출을 위한 SNS 마케팅 및 홈페이지 제작, 점포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신제품 및 메뉴 개발 등이 있다.
대동CMC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벤처타워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 참가 신청은 ‘소상공인 컨설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영안정 컨설팅의 접수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4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동CMC 소개
대동CMC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3월 창립한 영리법인이다. 울산에 본사, 부산과 경남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활동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경영·기술컨설팅, 기술사업화, 기업교육 등이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