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플랜 코리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애드페스트(ADFEST) 2023’에서 올해의 독립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Dot Pad, The First Smart Tactile Graphics Display’ 브랜드 캠페인 영상
서울--(뉴스와이어)--유럽 최대 독립 광고회사 서비스플랜 그룹의 한국 법인 서비스플랜 코리아(대표 강지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3’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애드페스트 시상식에서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디지털 크래프트(Digital Craft) 부문 그랑프리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노베이션(Innovation) 부문 이노바 로터스(Innova Lotus), 브랜드 익스페리언스(Brand Experience) 부문 실버상, 디자인(Design) 부문 실버상 등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서비스플랜 코리아는 지역별로 수상 실적이 가장 우수한 회사를 선정하는 특별상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아-태 지역 ‘올해의 독립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스타트업 닷(Dot)의 브랜드 캠페인 ‘Dot Pad, The First Smart Tactile Graphics Display’로, 닷 패드(Dot Pad)는 2015년 설립된 닷이 7년간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인 ‘닷 셀’을 활용해 만든 세계 최초의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 촉각 그래픽 디스플레이다.
서비스플랜은 2015년 닷 설립 초기부터 한국과 글로벌을 통합하는 이노베이션팀을 만들어 닷의 브랜드 인큐베이션과 글로벌 마케팅을 전담해왔으며, 이번 애드페스트에 출품해 창의적 마케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닷 패드는 84% 이상의 정보가 시각적인 시대에 시각 장애인들도 더 많은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임 체인저 제품이다. 스마트 장치와 무선으로 연결해 복잡한 이미지, 방정식, 수학 연산 등을 촉각 그래픽 디스플레이로 구현함으로써 시각 장애인들의 교육·업무 편의성과 질을 높일 수 있으며 게임 스트리밍, 애니메이션 등도 즐길 수 있다.
닷의 소셜임팩트를 총괄하는 최아름 디렉터는 “닷 패드와 닷의 인공지능(AI) 이미지 엔진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학과 과학, 예술, 게임, 미술,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창의적인 시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플랜 코리아 강지현 대표는 “2023년 스파이크스 아시아에 이어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인 애드페스트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서비스플랜 코리아가 올해 처음 도전한 광고제임에도 출품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수상하는 전례 없는 성과를 낳았다. 우리만의 크리에이티브 저력과 글로벌 인적·물적 자원으로 대기업들의 해외 시장확대를 돕고, 국내에서는 시장 선도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발주자 브랜드들의 매출 신장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서비스플랜 코리아 개요
서비스플랜 그룹은 1970년 창업자 피터 할러(Peter Haller)가 설립해 그의 대를 이은 플로리안 할러(Florian Haller) 최고 경영자(CEO)가 이끄는 독일 뮌헨의 유럽 최대 독립 종합 광고 회사다. 창업자 피터 할러와 플로리안 할러 CEO는 독일 베를린 커뮤니케이션 박물관의 광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서비스플랜 그룹은 전년 대비 28%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광고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서비스플랜 그룹의 혁신적인 DNA를 이어받아 한국 지사인 서비스플랜 코리아도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를 제작하는 종합 광고 대행사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