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금) ‘고양 삼송상점가 가치동행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이규환 열매나눔재단 자립지원팀장(왼쪽에서 세 번째),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본부장(왼쪽 두 번째), 강필서 스타필드 고양점장(왼쪽서 첫 번째),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스타필드 고양, 고양시, 삼송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진행한 ‘고양시 삼송상점가 가치동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월 24일(금) 경기 고양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프로젝트 완료 기념행사에는 이규환 열매나눔재단 자립지원팀장,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본부장, 강필서 스타필드 고양점장,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 강두형 삼송상점가 상인회장과 대표 상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한 뒤 새 단장을 마친 상점들을 둘러보며 삼송 상점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삼송상점가 가치동행 프로젝트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 고양의 지역상생사업으로 하남시 신장시장과 덕풍 5일장, 안성시 안성맞춤시장에 이은 스타필드의 네 번째 전통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다. 상가 환경 개선, 매장 브랜딩 및 리뉴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스타 셰프 레시피 컨설팅 등을 제공해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왔다. 참여 점포는 총 6곳이다.
자립 지원 전문 NGO인 열매나눔재단은 지난해 8월 스타필드 고양, 고양시, 삼송상점가 상인회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재단은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영역의 기업들을 육성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SNS 운영을 포함한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을 담당했다.
SNS 교육에 참여한 시카고봉피자 유한나 점주는 “열매나눔재단의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이 실질적인 매출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점주들에게 노하우를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자 적극적으로 교육하는 모습이 인상 깊고 감사했다”고 밝혔다.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점포 개·보수 작업, 메뉴 컨설팅 등과 더불어 재단의 전문적인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점차 영업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삼송지구의 관문과 같은 삼송 상점가를 더욱 활력 넘치는 상권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함께한 신세계프라퍼티와 고양시, 삼송상인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열매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 평가에서 6년 연속 만점을 받으며 공익법인의 투명성·책무성·재무 안전성에서도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는 자립 지원 전문 NGO다.
열매나눔재단 소개
열매나눔재단은 근본적 대안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자 2007년 설립됐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했고, 496개의 사회적경제조직과 692개의 개인 창업 가게를 지원했다. 더불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열매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 평가에서 6년 연속 만점을 받아 공익법인의 투명성·책무성·재무 안전성에서도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