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엘, LG전자에 마케팅 솔루션 ‘애드옵스’ 공급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아드리엘(대표 엄수원)이 대한민국 대표 전자·가전 기업 LG전자 한국영업본부에 자사 마케팅 솔루션 ‘애드옵스(AdOps)’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드리엘은 이번 LG전자와의 파트너십으로 스타트업, 1인 마케터, 소상공인은 물론 규모가 큰 기업의 광고 캠페인 운영에도 애드옵스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아드리엘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애드옵스는 구글·네이버·카카오·메타·틱톡·구글 애널리틱스 등 여러 매체와 애널리틱스에 분산돼 집행되는 광고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모니터링·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BI(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이다. 그동안 마케터의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데이터 취합 및 가공, 보고서 작성과 같은 업무를 자동화해 한곳에 모아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ROI(투자 대비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등 성공적인 광고 운영을 돕는다.
LG전자는 애드옵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제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모든 광고 데이터를 비교·분석할 수 있음은 물론, 광고 집행 여부 결정 및 예산 설정과 같은 간단한 광고 운영도 대시보드 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광고 소재별, 유형별 성과 분석과 데이터 누적 관리 등을 통해 이전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광고 캠페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LG전자는 애드옵스가 광고 데이터 분석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단축시켜 주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드리엘 엄수원 대표는 “고객 중심 경영의 대표 주자인 LG전자가 고객과 시장 파악을 위해 애드옵스를 선택한 것은 아드리엘에도 새로운 기회”라며 “규모, 인력, 업종과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애드옵스를 통해 성공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애드옵스의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