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공공 보건 및 안전을 위한 선도 기관인 NSF는 한국의 현미유 회사 세림현미 주식회사(이하 세림현미)가 제조 시설 및 4가지 쌀겨 제품에 BeVeg 비건 표준에 대한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음을 발표합니다. 이 인증은 해당 제품이 동물성 성분이 없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제품이라는 주장을 입증합니다.
양경희 NSF코리아 지사장 겸 아태 지역 제품 인증 총괄대표는 “세림현미는 대한민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NSF의 BeVeg 비건 표준에 대한 인증을 받은 최초의 고객사이며 비건, 식물 기반 및 플렉시테리언 식단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만큼 다른 기업들도 비건 제품에 대한 제3자 인증을 꾸준히 요구할 것입니다. 특히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상표 등록이 돼 있는 BeVeg 인증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1996년에 설립된 세림현미는 대한민국에서 제품 추출 및 정제를 위한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해 현미유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입니다.
“세림현미는 비건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고품질의 인증된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BeVeg 비건 인증은 저희 제품의 신뢰도를 높인다고 확신합니다”라고 세림현미의 권영일 담당 매니저는 말했습니다. “NSF는 저희가 엄격한 BeVeg 비건 인증 절차를 완료하는 과정에서 효율적이며 신뢰할 만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세림현미는 비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각각의 쌀겨 제품이 제조 및 완제품의 재료 조달에서 어떠한 동물성 성분, 부산물, GMO도 포함하지 않음을 검증하는 5단계 절차를 완료해야 했습니다. (교차 오염 예방을 포함해)적절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를 받은 제조 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이에 어떤 동물 실험도 실시되지 않았으며 해당 제품은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로 간주합니다. 인증된 제조 시설, 비건 제품 및 관련 마케팅 자료는 이들이 공식적으로 비건임을 공급업체 및 소비자에게 보여주기 위해 BeVeg 비건 상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NSF의 BeVeg 비건 인증 프로그램은 식품 및 음료, 퍼스널 케어 제품, 섬유 및 패션, 식이 보조제 분야의 제조업체, 브랜드, 소매업체가 전 세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건 인증은 BeVeg 비건 기술 표준을 기반으로 합니다. BeVeg International은 BeVeg 인증을 제공하기 위한 ISO/IEC 17065 인가를 보유하며 ISO 17067에 따라 인정된 글로벌 적합성 평가 프로그램으로 간주합니다.
기업체는 BeVeg 비건 인증을 다른 NSF 및 Quality Assurance Internationa (QAI) 인증(Non-GMO, 유기농, 글루틴 프리 및 코셔 등)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세림현미 및 NSF의 비건 제품 인증에 관하여 자세히 알기
NSF 소개
NSF는 건강상 부정적인 효과를 최소화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표준을 개발하는 독립적인 글로벌 기관입니다. NSF는 180여 개국에서 식품, 물, 건강보조식품 및 의료기기, 소비재 산업 제품을 인증합니다. 1944년에 설립된 NSF는 전 세계 인류의 건강과 안전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NSF는 수질, 식품 안전 및 의료기기 안전에 관한 범미보건기구(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이며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협력 센터입니다.
세림현미 주식회사 소개
김천 공장 및 세종 공장과 함께 1996년 설립된 세림현미 주식회사는 2003년 대한민국의 큰 곡창지대인 전라북도 정읍에 최신 설비를 완료했으며 현미유 추출 및 정제 설비를 보유하고 현미유를 전문으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기업입니다. 세림현미는 20여 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현미유 생산의 기반을 정착시키고, 지속적인 재료 연구 및 설비 개발을 통해 식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