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식탁이 두 달 임대료·보증금과 외식 자문 컨설팅,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외식창업인큐베이팅을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마음의식탁(대표 한정민)은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이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고, 마음의식탁이 운영하는 지역 상생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실질적 사업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준비되지 않은 창업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여주며 △무분별한 창업을 억제하고, 준비된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레시피를 보유한 외식 분야 예비 창업가다. 서류, 면접과 실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하는 팀은 3월 17일부터 12월까지 2개월(4팀)씩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에서 차례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참가팀들은 임대료 지원과 함께 외식에 필요한 설비를 갖춘 매장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고, 현업 셰프와 외식 경영 자문 위원들에게 △메뉴 개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운영팀 특성에 맞는 벤치마킹, 컨설팅 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식조리경영학부와 함께 이번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을 진행한다.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외식 산업을 위한 외식 전문 경영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마포구청역 3분 거리에 있는 청년키움식당 홍대는 홍대입구역, 마포구청역, 망원역, 합정역에서 접근이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청서 접수는 3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키움식당 홍대점 블로그의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마음의식탁 소개
마음의식탁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청년키움식당 홍대점 운영사다. 바른 먹거리를 실천하는 마음의식탁은 홍대, 마포, 망원의 인기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부터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해 aT에서 평가기관 우수등급을 받고, 2023년 경희사이버대학 외식경영학부와 MOU를 맺은 뒤 외식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