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디지털 혁신기술 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와 인물 인터뷰 전문매체 월간인물(대표 박성래)은 2월 24일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언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월간인물은 본투글로벌센터의 멤버사를 비롯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혁신 기술 기업들을 자체 언론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관에 소개하는 등 기업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이 본격적인 엔데믹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전방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존 기업들은 해외 진출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컨설팅이나 전시회의 방향 설정에 있어 상당히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는 적극적 시장 확보와 투자 유치를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하는 벤처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를 만들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언론 파트너십 기반 기사 약정 협약을 통해 기관 및 투자자들이 기업 데이터를 활용하고, 기업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은 “투자자들이 초기 기술 기업에 투자 결정을 할 때 창업자의 성격, 태도 등 인물의 특성을 많이 고려한다”며 “월간인물과의 협업은 우리 기술 기업 창업자들의 진면목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래 월간인물 대표는 “월간인물은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하면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조인트 벤처형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업 생태계의 투자 심리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언론 차원의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2013년 설립돼 매해 100여개 이상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멤버사를 선발해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자개발은행·국제기구 등 글로벌 조직과의 기술매칭, 다국적 합작투자 연계, 조인트벤처 설립 지원 등을 제공하며 과학기술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전담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이다. 엄격한 멤버사 선정을 통해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중동, 일본, 중남미 등 현지 시장 수요에 기반해 제품을 검증받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PMF(Product-Market Fit)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의 근간이 되는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PR 등의 경영 컨설팅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월간인물은 2015년 창간해 현재 500여개의 전국 주요 정부부처와 관공서, 지자체를 통해 무료 배포되고 있으며 2019년 우수콘텐츠잡지에 선정되며 한국은행 전자도서관에 유일하게 배부되고 있는 월간지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콘텐츠’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정부의 정책제도 아래 변화되는 산업의 양상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한 기업인들의 심층적 인터뷰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담아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