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방문객을 위한 지역 인프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부산--(뉴스와이어)--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은 오방맛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한 숏폼 원데이 클래스와 주민·방문객을 위한 지역 인프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연제오방맛길 상인을 위한 숏폼 원데이 클래스 운영
연제오방맛길의 주체인 상인들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숏폼 원데이 클래스를 실시해 상인들이 주체적으로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숏폼 전문 강사를 통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기반으로 숏폼 기획·편집·마케팅 효과에 대해 교육한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직접 소셜 미디어(SNS) 채널에 올려 최소 비용으로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은 상인들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숏폼을 활용하고 결과물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종 우수 3팀을 선발해 SNS 바이럴 홍보와 오방맛길 대형 전광판 및 사이니지를 통해 결과물을 송출할 계획이다.
◇ 주민, 방문객을 위한 지역 인프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또한 연제오방맛길에 방문하는 주민과 방문객을 위해 오방맛길 내 있는 연봉공원에 무료 포토부스를 운영한다(운영 일정: 1월 27일, 28일/2월 3일, 4일/2월 10일, 11일). 포토부스 이용 후 출력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해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연제오방맛길 마스코트 ‘온나꼼’ 동전 지갑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공유 오피스 비즈업에서 실시한다.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담은 수제 캔들 클래스와 캐리커처 그리기, 온나꼼 에코백 만들기 클래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캔들 클래스 일정은 2월 11일과 3월 11일이며, 캐리커처 그리기·온나꼼 에코백 만들기 일정은 2월 4일, 2월 18일, 3월 4일, 3월 18일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은 오방맛길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제오방맛길 상권 활성화 및 지역 문화 발굴을 위한 공모전 실시
연제오방맛길 내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 지원 및 지역의 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오방맛길 쇼츠 공모전’과 ‘오방맛길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연제오방맛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제오방맛길을 소재로 한 60초 이내 쇼츠 영상과 연제오방맛길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이미지, 카드뉴스 등)가 주된 공모 분야다.
쇼츠 공모전은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별로 총 8명(팀)을 선발하며 1등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50만원, 2등은 30만원, 3등은 10만원의 시상금이 제공되며 입선 5명(팀)에게는 온나꼼 인형과 커피 기프티콘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결과물 성과전시회가 3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오방맛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통해 기존 고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여 연제오방상권 인지도 제고는 물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고 상인과 지역민의 소통 공간이자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부산의 중심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 소개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은 오방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현재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방상권뿐만 아니라, 연제구 상권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상권 지원책을 발굴, 추진해 상권별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