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와이어)--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생명공학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노보텍(Novotech)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임상시험 수가 세계의 나머지(ROW) 모든 시험 수에 비해 50%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중국을 선두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전체 세포 및 유전자 연구의 3분의 1 이상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차지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임상시험 활동은 이미 3분의 1을 넘었으며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ROW에 비해 50%가량 빠른 성장률을 보여줬다. 중국은 ROW보다 15%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15~2022년 사이 세계 전체 CAR-T 시험의 약 60%를 유치하는 중국과 함께 CAR-T 시험을 위한 최고의 지역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시험 대부분은 종양학, 특히 혈액암과 바이러스 감염, 고형 종양 등의 시험이었다. 종양학 다음으로 대부분의 세포 및 유전자 시험은 감염성 질환, CNS, 심혈관 질환에 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보텍 최고경영자인 존 몰러(John Moller) 박사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는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복잡성과 규제 절차들 때문에 숙련된 CRO 파트너가 꼭 필요하다. 노보텍의 깊이 있는 경험과 탁월한 현장 그리고 특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조사관과의 관계, 문제 해결과 주인 의식 및 유연성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 관리 접근 방식, 데이터 및 기술에 대한 투자가 결합돼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해당 전문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보텍은 최근 세계 최고의 CRO 가운데 10대 CRO로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계약 연구 기관 올해의 기업상에 선정됐으며 3년간 45개의 주요 지역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세포유전자 치료제 임상시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노보텍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6회 연례 세포유전자 치료제 혁신 서밋(2023년 2월 15~16일)을 후원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포유전자 치료제 임상시험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노보텍은 최근 유럽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여러 위치에서 임상, 의료, 규제 전문성을 갖춘 유럽 CRO인 이스트혼(EastHORN)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유럽과 미국에서 노보텍의 글로벌 확장 프로그램의 하나다.
노보텍은 이번 인수를 통해 고품질의 신속한 임상시험을 제공하고, 명성을 쌓아온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문성을 집중하며, 노보텍 고유의 독보적인 초기 및 후기 단계 CRO 서비스 제품군을 유럽과 미국 전역의 생명공학 분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노보텍 소개
노보텍은 세계적인 실행 역량을 갖춘 아시아 태평양 중심의 선도적인 생명공학 CRO다. 노보텍은 실험실과 1단계 시설, 약물 개발 컨설팅 서비스, FDA 규제 전문성을 갖춘 임상 CRO이며, 1단계부터 4단계까지의 임상시험과 생물학적 동등성 연구를 포함해 3700개가 넘는 임상 전 및 임상 프로젝트에서 경험을 축적했다. 노보텍은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바이오 제약사 고객들에게 임상실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우위를 점하고 있다. 노보텍에는 20개 지역에 걸쳐 270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