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와이어)--바이오사이토젠파마슈티컬스베이징(Biocytogen Pharmaceuticals (Beijing) Co., Ltd., 이하 바이오사이토젠)(홍콩증권거래소: 02315)이 렌나노(RenNano™) 완전 인간 중쇄 항체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렌나노는 렌맙(RenMab™)과 렌라이트(RenLite®)에 이어 렌마이스(RenMice™) 플랫폼에 세 번째로 추가됐다. 바이오사이토젠의 렌마이스 플랫폼을 구성하는 세 가지 제품을 병용하면 완전한 인간 단일 클론 항체, 이중 특이성/다중 특이성 항체 및 단일 도메인 항체(sdAb 또는 나노바디)의 발견과 개발이 쉬워진다.
인간과 생쥐는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중쇄와 경쇄로 이뤄진 항체를 생성하지만 낙타와 상어는 가변 도메인(VHH 또는 sdAb)이 경쇄와 쌍을 이루지 않고도 기능하는 중쇄로만 구성된 항체(HCAb)를 생성한다. sdAb는 나노미터 수준의 크기와 작은 분자량에 따른 우수한 투과성 덕분에 혈뇌 장벽을 통과하고 고형 종양 조직에 침투할 수 있다. 또 CDR3 영역이 더 길어 GPCR 등 여러 까다로운 표적의 숨은 항원결정기(epitopes)를 찾아낸다. sdAb는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이중 특이성/다중 특이성 항체와 CAR 세포 치료법을 결합하기에 적합한 빌딩 블록이다.
나노바디는 고유의 장점이 있지만 낙타와 같이 자연적으로 HCAb를 생성하는 동물은 몸집이 크고 번식 주기가 길며 새끼를 적게 낳으므로 단일 클론 항체 제조에 널리 사용하기 어렵다. 또 낙타 항체 염기 서열을 약물로 개발하려면 인간화가 필요한데, 이 때문에 약물 개발 과정이 복잡해지고 시간이 길어진다.
바이오사이토젠은 완전 인간 렌맙 모델의 불변 영역을 수정해 HCAb 생산을 위한 렌나노 마우스를 개발했다. 렌나노 마우스는 기존의 타 HCAb 플랫폼에 비해 생쥐 유전자를 완벽한 인간 중쇄 가변 유전자로 치환하는 방법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완전 인간 항체 플랫폼의 하나가 됐다. 렌나노 마우스에서 생성된 SdAb 서열은 최상의 다양성을 갖고 있으며 항체의 인간화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약물 개발 후기 단계의 실패 위험을 줄인다. 또 생쥐는 낙타와 같이 자연적으로 HCAb을 생성하는 다른 동물에 비해 번식과 면역화가 더 간편하다. 회사는 연구를 통해 렌나노 마우스의 면역화로 다양한 에피토프를 감지하는 여러 CDR3 서열을 가진 HCAb를 생성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HCAb는 경쇄와 무관하게 나노미터 수준의 친화력(affinity)으로 항원을 인지할 수 있다. 또 렌나노 마우스에서 파생된 항체는 생체 내외 모두에서 생물학적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친수성이 크고 개발 가능성이 높다.
바이오사이토젠은 렌나노 플랫폼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항체 발견 능력을 높이고 항체 라이브러리의 응용 분야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렌마이스 플랫폼과 파생 항체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고 환자에게 그 혜택을 돌려줄 글로벌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
렌마이스(RenMice) 개요
바이오사이토젠은 5년에 걸쳐 크기에 제약이 없는 정밀 염색체 공학(SUPCE) 기술로 독점 지식 재산권을 보유한 렌맙(RenMab™), 렌라이트(RenLite®) 및 렌나노(RenNano™)의 렌마이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렌마이스는 ‘제자리(in situ)’ 치환 기술로 만들어진 전 세계 3대 완전 인간 항체 마우스의 하나다. 모든 렌마이스 플랫폼은 제자리에서 치환된 완전 인간 중쇄 VDJ 유전자 자리를 포함한다. 항체 κ 경쇄의 경우, 렌맙 마우스는 제자리에서 치환된 완전 인간 VJ 유전자 자리를, 렌라이트 마우스는 제자리에서 치환된 단일 인간 VJ 유전자 자리를 포함한다. 또 렌나노 마우스는 중쇄 불변 영역을 수정해 기능적인 HCAb를 생성한다.
렌마이스는 강력한 면역 반응을 생성하며 다양성, 특이성, 친화성, 약물 개발 가능성이 높은 완전 인간 항체를 생성할 수 있다. 바이오사이토젠은 렌마이스를 이용해 단일 클론 항체(렌맙), 이중 특이성 항체 및 이중 특이성 ADC(렌라이트), 나노바디(렌나노), 세포 내 표적을 인식하는 TCR 모방 항체(HLA/렌마이스[MHC 인간화 렌마이스], GPCR 및 기타 까다로운 표적을 추적하는 항체 플랫폼(렌마이스 녹아웃) 등 다양한 표적과 치료 양식에 관여하는 6개의 완전 인간 항체 발견 플랫폼을 구축했다.
렌마이스는 머크 KGaA(Merck KGaA), 젠코(Xencor), 베이진(BeiGene), 이노벤트(Innovent) 등 세계 주요 바이오 제약업체의 인정을 받았다.
바이오사이토젠(Biocytogen) 개요
바이오사이토젠(홍콩증권거래소: 02315)은 혁신 기술로 새로운 항체 기반 신약의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이다. 바이오사이토젠은 완전한 인간 단일클론 항체, 이중/다중 특이 항체 및 나노바디(nanobody) 개발을 위한 자사 특허 렌맙(RenMab™)/렌라이트(RenLite®)/렌나노(RenNano™) 마우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생체 내 약물 효능 검사 플랫폼과 우수한 임상 개발 전문성을 통합해 의약품 개발의 전 과정을 간소화한다. 바이오사이토젠은 1000여 개 표적에 대한 업계 최초 및 최고의 항체 약물을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인 ‘인테그룸 포로젝트(Project Integrum)’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 다국적 제약사(MNC)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포함해 전 세계 업체와 28건의 약물 공동 개발 계약 및 16건의 렌마이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사이토젠의 파이프라인은 12개의 핵심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중 지역 2상과 1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제품이 각각 2개가 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오사이토젠은 중국 장쑤성 하이먼과 상하이, 미국 보스턴,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지사가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en.biocytogen.com.cn)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229005124/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