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코리아의 이뷰 디스플레이가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서울--(뉴스와이어)--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 이하 오티스 코리아)는 회사의 ‘이뷰(eView)’ 승강기 내부 디스플레이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인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UP Design Award 2022)’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뷰 디스플레이는 엘리베이터 성능 개선 및 비상시 승객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유지 관리 솔루션 오티스원(Otis One)을 설치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오티스(NYSE: OTIS)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승객들은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된 이뷰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승강기 운행 상태 확인과 함께 날씨 정보, 뉴스 헤드라인, 영상 등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만약 승객이 엘리베이터에 갇힐 경우에는 비상 호출 버튼을 누르면 이뷰 디스플레이의 영상 통화 모드가 작동되고, 오티스라인 상담원과의 실시간 영상 통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승객이 구출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상담원이 음성으로 오티스 엔지니어의 출동 경로와 도착 예상 시간을 안내하고, 호흡 운동법 등의 정보를 제공해 폐쇄적인 공간에서의 승객의 불안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뷰 디스플레이는 사물인터넷 기반 유지 관리 서비스 오티스 원 솔루션을 설치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오티스 원은 승강기 운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 점검 및 제어, 축적된 데이터 기반의 분석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티스 서비스 엔지니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승강기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정확한 고장 정보와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사전에 파악 후 현장에 출동해 최대한 신속하게 승강기를 정상 가동되도록 한다.
오티스 코리아 마케팅 부문 최제원 전무는 “이번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이뷰 디스플레이는 오티스의 절대 가치인 안전성과 더불어 심미성, 편리성, 기능성 면에서 두루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라며 “오티스는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진보된 서비스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승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도 사용자의 서비스 경험 향상을 위한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온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굿디자인 어워드, 대한민국디자인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최근 1년 이내에 생산됐거나 출시가 확정된 국내외 기업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디자인 가치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핀업 마크’를 부여한다.
오티스 코리아는 그동안 국내 승강기 업계에서 최초로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Red Dot, IF, IDEA)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 상을 받아왔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개요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오티스는 사람들이 더 높고,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한 세상으로 연결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일 20억 명의 사람들을 이동시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10만 대의 고객 승강기를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 최대의 서비스 포트폴리오 규모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 교통 중심지, 상업 시설을 포함해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오티스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본사는 미국 코네티컷 주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만1000명의 현장 엔지니어를 포함한 6만8000여 명의 직원이 오티스에 근무 중이다. 이들은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과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