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셀™ 섬유를 사용한 타일러 엘리스 핸드백을 착용하고 ‘아바타 물의 길’ 시사회에 참석한 조 샐다나
서울--(뉴스와이어)--렌징(Lenzing)의 대표 섬유 브랜드인 텐셀™이 RCGD 글로벌과 협업해 ‘아바타: 물의 길’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에코 꾸뛰르를 선보였다.
텐셀™ 브랜드 섬유와 텐셀™ 럭스 필라멘트사로 만든 지속 가능한 맞춤 의상과 아이템을 착용한 조 샐다나, 헨리 카빌, 수지 에이미스 카메론, 제임스 카메론은 RCGD 글로벌가 새롭게 론칭한 지속 가능한 스타일 가이드에 따라 레드카펫 행사에서 RCGD 글로벌을 대표했다.
렌징 AG의 마케팅 및 브랜딩 글로벌 부사장인 헤롤드 베그호스트(Harold Weghorst)는 “텐셀™은 RCGD 글로벌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오스카 시상식에서 에코 꾸뛰르를 홍보해왔다. 다른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협업하고 럭셔리 패션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소재를 도입할 수 있도록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 레드카펫 행사는 더 많은 대중에 다가갈 뿐만 아니라 패션이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협업을 통해 패션과 섬유 산업을 보다 지속 가능하고 순환하는 미래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RCGD 글로벌의 사마타 패틴슨(Samata Pattinson) CEO는 “RCGD 글로벌의 중요한 순간에 텐셀™과 또 다시 협력하게 돼 정말 기쁘다. 아바타 2는 명작일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라며 “오스카를 넘어 사상 처음 참여한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 혁신적인 섬유를 홍보하고, 영화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친환경 패션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주연 배우 조 샐다나는 LA 시사회에 RCGD 글로벌 X 텐셀™ 지속 가능성 캠페인을 지지하는 의미에서 텐셀™의 생분해 섬유로 만들어진 원단을 안감으로 사용한 타일러 엘리스의 검은색 클러치백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클러치백은 아바타를 오마주한 파란빛이 도는 검은색이다.
같은 행사에서 영국 배우 헨리 카빌은 텐셀™ 리오셀 섬유로 제작된 진한 허리선과 하이 암홀, 피크 라펠과 스트레이트 포켓이 특징인 헌츠맨의 더블 코트를 착용했다.
헨리 카빌은 “RCGD 글로벌은 우리 모두가 지구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또 다른 방법을 강조하기 때문에 RCGD 글로벌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그 누구도 생활 습관을 단 한 번에 바꿀 수는 없지만 작은 변화를 여러 번 반복하면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의류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이런 작은 변화 중 하나”라며 “지속 가능한 것과 질이 떨어진다는 것이 같은 의미는 아니다. 이 헌츠맨 슈트는 지속 가능한 원단을 사용했지만, 여전히 저와 같은 사람에게도 흡잡을 데 없는 수준의 맞춤 제작 의상”이라고 말했다.
며칠 전에 개최된 런던 시사회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텐셀™ 브랜드 리오셀 섬유로 만든 헌츠맨의 블랙 턱시도를 착용했다. 수지 에이미스 카메론이 착용한 우아한 치마라인과 드레이핑 장식이 특징인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맞춤 제작 드레스는 텐셀™의 리오셀 섬유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네이비 원단으로 제작돼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RCGD 글로벌과 텐셀™은 셀룰로스 기반 식물성 소재 또는 재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만든 소재를 사용해 패션의 순환 경제를 이끌어 가는 어케이전 웨어(예복)를 선보이기 위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RCGD 글로벌 환경 친화적인 의류로 인정받으려면 오가닉, 리사이클 또는 새 용도로 맞춰 제작된 섬유 등 지속 가능한 소재로 의상을 제작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한 자연 원료에서 추출된 텐셀™ 리오셀 섬유와 텐셀 ™ 럭스는 생분해돼 비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폐쇄 루프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텐셀™ 리오셀 섬유는 지속 가능성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광택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촉감, 통기성을 갖춰 오랫동안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텐셀™ 럭스 리오셀 필라멘트 섬유는 식물에서 채취한 새로운 실크 대체 섬유로 용도가 다양하며 매끄럽게 흐르는 드레이프와 매우 매력적인 실루엣이 특징인 부드럽고 가벼운 섬유로 직조할 수 있다.
TENCEL™과 TENCEL™ LUXE 개요
TENCEL™은 렌징 그룹의 플래그십 브랜드로, 특수 직물 제품에 사용되는 섬유를 제공한다. 1992년 부터 TENCEL™은 의류와 가정용 섬유 세그먼트에 산업 최초의 혁신 및 환경 친화적 공정 과정을 통해 섬유 솔루션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TENCEL™의 제품 브랜드로는 TENCEL™ Active, TENCEL™ Denim, TENCEL™ Home, TENCEL™ Intimate, TENCEL™ LUXE와 TENCEL™ Footwear을 포함한다. 식물성 기원과 생분해성을 특징으로 하는 TENCEL™ 브랜드 모달 및 라이오셀 섬유는 피부에 비자극적이고 부드러며, 오래 지속되는 부드러운 촉감, 색 발산과 유지 기능이 뛰어나다. TENCEL™ 라이오셀 섬유는 다용도적이고 다양한 직물 섬유와 혼용하여 직물의 미적 특질과 기능을 향상한다. TENCEL™ 라이오셀 섬유는 또한 수분 조절 능력이 뛰어나 효과적으로 수분을 흡수한다. 무한한 디자인적 가능성을 제공하는 TENCEL™ 모달 섬유는 기존의 기계로도 다른 섬유와 블랜딩해 가공할 수 있으며, 직물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TENCEL™ LUXE 브랜드의 라이오셀 필라멘트 원사는 렌징의 목재 및 펄프 정책의 엄격한 가이드라인 하에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된 숲의 나무에서 얻어졌다. 실크 같은 계속 이어지는 필라멘트 원사는 처리수를 재활용 및 용제 재사용율 99%의 환경적으로 온전한 폐쇄 루프 공정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 등록된 TENCEL™ LUXE 필라멘트 원사는 고급스러운 터치와 함께 실크의 식물성, 생분해성 대체재로 사용될 수 있다. TENCEL™ LUXE 필라멘트가 함유된 섬유는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제공하고 아름답게 드레이핑된다. TENCEL™ LUXE 필라멘트는 100% TENCEL™ LUXE로 제작될 수 있으며 실크, 캐시미어, 리넨, 울 같은 다른 섬유 및 고급 필라멘트와 잘 혼합될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TENCEL™ LUXE는 렌징 그룹의 특수 직물 브랜드인 TENCEL™의 특별한 필라멘트 원사 제품으로 하이앤드 패션 시장을 위해 탄생했다.
RCGD GLOBAL™ 개요
RCGD Global™는 패션 및 의류 산업 내에서 지속 가능성을 대화와 행동의 전면에 내세우며 ‘순간’부터 단체적 운동까지 세계적 변화를 만드는 여성 주도의 단체이다. 2019년 10주년을 맞은 이번 캠페인은 수지 에이미스 카메론 (Suzy Amis Cameron, 여배우, 환경 지지자이자 OMD: The Simple, Plant-Based Program to Save Your Waistline and Save the Planet의 저자)에 의해 창립됐다. 남편 제임스 캐머런(James Cameron)의 ‘아바타(Avatar)’ 글로벌 시사회에 참석하면서 윤리적인 패션 선택지가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자 수지는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RCGD Global™의 목표는 패션에 있어서 더 큰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기여하는 것이다. 수지는 국제 디자인 경연대회를 열어 전 세계 떠오르는 디자이너들과 기존 디자이너들이 오스카에 설 만한 가치가 있는 지속 가능한 의복을 개발하는 데에 도전하도록 했고, 이를 통해 산업의 더 큰 지속 가능성에 대한 필요성에 부응하려는 RCGD Global™의 기준을 맞췄다. 루이비통(Louis Vuitton),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아르마니(Armani), 엘리 사브(Elie Saab), 스와로브스키(Swarovski), 크리스찬 시리아노(Christian Siriano), 불가리(Bulgari), 던힐(Dunhill) 그리고 레포메이션(Reformation) 등 대표적인 패션 하우스들이 지속 가능한 레드카펫 웨어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소피 터너(Sophie Turner), 엠마 로버츠(Emma Roberts), 지나 로드리게스(Gina Rodriguez), 라키스 스탠필드(LaKeith Stanfield), 켈란 럿츠(Kellan Lutz), 카밀라 알브스(Camila Alves), 그리고 나오미 해리스(Naomie Harris)가 캠페인 대표로 동참했다. RCGD Global™는 베니티 페어(Vanity Fair), W 매거진(W Magazine), 피플(People),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WWD,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보그(VOGUE), 리파이너리29(Refinery29), 가디언(The Guardian), 엘르(ELLE), LA 타임즈(LA Times),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인스타일(InStyle) 등 36개 국가의 언론에서 소개됐다. RCGD Global은 2011년 글로벌 디자인 콘테스트 우승자이자 10년의 경험을 가진 CEO 사마타 패틴슨(Samata Pattinson)이 이끌고 있다. 2022년에는 전적으로 브랜드가 존재하는 다수의 공간을 모두 전적으로 아우를 수 있도록 Red Carpet Green Dress에서 RCGD Global로 리브랜딩을 했다. RCGD Global 주요 신념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대화 및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존경받는 메인스트림 플랫폼과 함께 협업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접근 가능한 지속 가능 디자인 솔루션 개발 △사회적으로 공평하고, 공평한, 그리고 대표할 수 있는 산업을 만드는 것에 참여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목소리를 찾는 것에 있어서 도움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