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일룸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5일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천만불 수출의 탑은 2021년도 7월부터 2022년도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일룸의 이번 수상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쌓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가구를 내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이룬 성과다.
일룸은 2017년 해외 진출 이래로 2021년 기준 수출 실적이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대비 2021년 수출 실적이 약 65%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은 약 80% 대만은 약 55%의 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 세계 경기 침체에도 중국과 대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견고하게 성장 중이다. 이 외에도 일룸은 홍콩, 북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 진출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룸은 자사의 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에 대한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도약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 확장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