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랩스가 MPI 모던필라테스와 공동 개발을 진행해 제품을 출시한다
서울--(뉴스와이어)--AI, 빅데이터 기반 기능성 식품 R&D 스타트업 어반랩스(대표자 김선현)가 국내외 큰 규모의 필라테스 체인을 보유한 MPI 모던필라테스(대표자 김항진)와 공동 개발을 진행해 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계기로 어반랩스가 개발한 기능성 식품과 MPI모던필라테스의 교육 프로그램 간의 협업을 기반해 개발된 제품의 홍보/판로 확대 지원, 양사 제품/서비스에 대한 공동 홍보/마케팅 수행, 등을 수행한다.
이는 10월 양 사간 체결한 전략적 업무 제휴의 하나로, 최근 어반랩스가 론칭한 여성 이너뷰티 건강식품 브랜드 ‘DAYFULL’의 첫 라인업으로 ‘DAYFULL 부끼엔 유기농 호박즙 아르기닌 5000(이하 부끼엔 호박즙)’을 출시할 예정이다.
어반랩스 김선현 대표는 “국내외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필라테스 체인인 MPI 모던필라테스와의 협업으로 회사의 기능성 식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사가 함께 개발 중인 피트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 고객들이 제품을 섭취하는 TPO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PI 모던필라테스 김항진 대표는 “어반랩스가 개발 중인 제품들은 생리학적 측면에서 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반랩스가 보유한 AI/빅데이터 기반의 기능성 식품 개발 기술과 식물성 대체 단백질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의 제품을 만들고,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반랩스는 최근 소비량이 증가해 처치 곤란인 커피 추출 후 발생하는 커피박(원두 찌꺼기) 등 식품 가공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처리해 식물성 대체 단백질로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어반랩스는 이를 통해 ESG 기반의 식물성 대체 단백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반랩스 개요
어반랩스 주식회사는 AI, 빅데이터 기반 기능성 식품 연구·개발(R&D) 전문 스타트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AI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KAIST 석, 박사 출신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유연한 임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어반랩스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장 수요를 파악해 시장성 있는 식품 R&D 방법인 ‘BIC PM’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BIC PM로 기획된 자사의 첫 제품 ‘마카롱EX’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및 오픈마켓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어반랩스는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활용한 ESG 기반 식물성 단백질 개발을 통해 대체 단백질 시장으로 확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