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타운 스튜디오
안양--(뉴스와이어)--에듀테크 전문 기업 포인블랙(대표 임지환)은 경기 안양시 평촌에 300평 규모의 ‘크리에이터 타운’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교육 분야에 특화한 크리에이터 타운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스튜디오, 강연장, 세미나실 대관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 라이브 중계, 온·오프라인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타운은 오픈 이후 3개월간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올 9월부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정식 오픈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예약이 잡힐 정도로 반응은 성공적이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안양시청소년재단을 비롯해 BGF리테일, 슈퍼키친 등 기업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은 상주하고 있는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퀄리티 있는 콘텐츠를 쉽게 만들고 있다.
포인블랙은 콘텐츠 비즈니스를 위한 온라인 전자 상거래 플랫폼 ‘포인캠퍼스’를 운영하면서 3000여개 고객사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통해 사업 범위를 오프라인까지 확장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타운 설립을 총괄했던 박종길 전략기획이사는 “디지털 전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포인블랙 임지환 대표는 “크리에이터 타운은 단순히 공간을 대여·촬영하는 곳이 아니라, 교육 사업자가 본인 브랜드를 론칭하는 데 필요한 투자와 교육이 이뤄지는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라며 “포인블랙의 온라인·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성장할 사업자와 동반 성장할 파트너십을 맺는 데 언제든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육 사업자는 학습콘텐츠관리시스템(LCMS)인 ‘포인캠퍼스’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 학습자들의 목표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받고 크리에이터 타운에서 다양한 실험적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동적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 기업인 포인블랙은 경영, 투자,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과 꾸준한 IR 데모데이, 대외 홍보 지원으로 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의 선두 주자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타운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서 300m 거리에 있다.
포인블랙 개요
포인블랙은 수천개의 브랜드가 나만의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경험, 노하우, 지식 판매할 수 있는 ‘포인캠퍼스’를 제작한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다. 국내 교육 기관, 교육 사업자들이 원스톱으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수업 운영에 집중할 수 있게끔 교육 IT 솔루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전자 상거래 등 전방위로 인프라를 조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