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게이트 데미갓
전주--(뉴스와이어)--전북글로벌센터의 보육 기업인 스타라이크, 루트쓰리게임즈가 ‘전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은 전북 권역 중소게임사의 게임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전북 중소기업 및 게임 콘텐츠의 시장 진출과 상용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기술, 현지화, QA 및 LQA, 마케팅, 글로벌 대형 기업과의 연계,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전북 권역 중소게임사에 대한 입주 지원,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중소게임사의 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게임은 스타라이크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과 루트쓰리게임즈 ‘데미갓 키우기’다. 두 게임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좋은 소식을 알리고 있다.
스타라이크가 글로벌 게임 마켓인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6일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2’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B2C 부스를 공동 운영하면서 다양한 부스 이벤트와 이용자 대회를 통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이세계 아이돌 릴파’ 방송을 통해 게임을 선보였다. 2023년 1분기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발매를 앞두는 등 긍정적인 소식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루트쓰리게임즈는 10월 26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방치형 모바일 게임 데미갓 키우기 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 중이다. CBT 시작일부터 10일간 집계한 베타 테스트 기간 평균 리텐션(유저 재방문률)이 1일 차 54%, 7일 차 22%를 나타내며,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북글로벌게임센터 담당자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스타라이크와 루트쓰리게임즈가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는 가운데 다른 게임사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도 전북 중소 게임사와 함께 손을 맞잡고 게임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